[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20일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와 웹툰 '입학용병'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4주간 진행되며, '유이진', '003' 등 총 4명의 캐릭터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또한, 입학용병 캐릭터들과 신의 탑 캐릭터들이 함께하는 스토리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미션을 완료하면 '유이진'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사진=넷마블]

이번 콜라보는 1부(11월 11일)와 2부(12월 4일)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유이진' 캐릭터가 SSR+ 등급으로 추가된다. 유이진은 원작의 특징을 살려 수류탄을 활용하는 암살자로 설계됐다.

'003' 캐릭터도 업데이트되며, 그는 적군에게 폭발적인 피해를 주는 서포터 역할로 구현됐다.

2부에서는 '엘리스'와 '002' 캐릭터가 추가될 예정이다. '엘리스'는 유이진과의 신뢰를 통해 동생을 구출하는 능력을 지닌 저격수로 등장하고, '002'는 전투 능력자로 설정된다.

넷마블은 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콜라보 캐릭터와 함께하는 스토리 이벤트를 오는 12월 18일까지 진행하며, 이벤트 완료 시 콜라보 티켓을 제공한다. 다양한 혜택으로는 SSR 등급 '003'을 지급하는 것 등이 포함된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네이버웹툰의 인기작을 기반으로 한 게임으로, 원작의 다양한 요소를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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