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콘진원, 캐나다·멕시코·아르헨티나 비즈니스센터 개소..."북미 거점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은 국내 콘텐츠 기업의 성공적인 북미 및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아르헨티나, 멕시코, 캐나다에 현지 비즈니스센터를 신설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 양국 콘텐츠 교류 활성화에 초점 둔 아르헨티나 센터

지난 11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진행된 아르헨티나 비즈니스센터 개소식은 부에노스아이레스 문화부, 국영방송국 라디오 이 텔리비시온 아르헨티나, 넷플릭스 아르헨티나 등 현지 정부 및 업계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지난 11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진행된 아르헨티나 비즈니스센터(센터장 박승준) 개소식에서 국내 4인조 밴드 'W24'의 보컬 '정호원'과 아르헨티나 배우 겸 가수 '앙헬라 레이바'가 협업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콘진원] 2024.11.19 fineview@newspim.com

개소식에 참석한 아메리카 TV 이 호탁스 프로두시온네스(의 디렉터 카를로스 토레스(Carlos Torres)는 "아르헨티나 센터 개소를 계기로 콘진원과의 연계방안을 모색하게 되었다. 향후 K-콘텐츠와의 협력이 기대된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하며, 양국 간 가교 역할을 하게 될 아르헨티나 센터에 기대를 드러냈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남미 시장과 교류의 시작을 알리고자 중남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내 4인조 밴드 'W24'의 보컬 정호원과 아르헨티나의 배우 겸 가수 앙헬라 레이바의 협업 공연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앙헬라 레이바는 "정호원이 스페인어로 커버한 내 곡에 대한 리액션 영상을 찍은 것이 인연이 되어 이번 협업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남미와 한국이 막연하게 멀다고 느꼈던 감정이 새로운 기회로 전환된 순간"이라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비즈니스센터는 현지 유관기관 협업은 물론 양국의 기업 교류 및 마케팅을 지원하며 남미 권역 내 국내 콘텐츠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성장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 멕시코 센터, 콘텐츠 연관산업 동반 진출 활성화 전개

멕시코 비즈니스센터 개소식은 지난 7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렸다.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전우표 원장, 프란세스코 크레메리아 아메리카나 회장, 논스톱TV 패트리코 국장 등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주멕시코 한국대사관 허태완 대사가 축사에 나섰다. 허 대사는 "양국 간 물리적 거리가 먼 만큼, 멕시코 비즈니스센터가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상호 비즈니스가 확대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지난 7일, 멕시코 비즈니스센터(센터장 김일)는 주요 인사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진= 콘진원] 2024.11.19 fineview@newspim.com

이번 개소식은 콘진원의 해외 음악 쇼케이스인 '코리아 스포트라이트@멕시코'와 연계해 열렸다. 멕시코 진출을 희망하는 라키, 지올팍, W24, 코토바, 소유 등 국내 뮤지션이 참여해 쇼케이스 공연 및 비즈니스를 진행했다. 특히 3천여 석이 전석 매진되며, 다양한 장르의 K팝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중남미 콘텐츠 시장의 성장률은 전 세계 평균을 웃돌 것으로 전망되는 지역이다. 한국에 대한 인지도 조사에서 긍정적 반응이 94.3%를 기록할 만큼 K-콘텐츠 연관 제품 소비에 관심이 많다.

◆ 캐나다 센터, 비즈니스 네트워킹 추진으로 양국 간 교류 강화

캐나다 비즈니스센터는 지난 4일 토론토에서 캐나다 문화유산부 제이미 버크 부국장, 권태한 주토론토총영사관 부총영사 등 현지 정부 및 업계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은 캐나다 내 K-애니메이션의 공동제작 및 투자유치를 목표로 열린 'K-애니메이션 글로벌 쇼케이스 인 캐나다'와 연계해 진행됐다.

개소식에 참석한 주캐나다한국문화원 김성열 원장은 "현지 유관기관과 업계 관계자의 축하 속에 캐나다 센터의 개소를 홍보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캐나다 센터가 북미 지역에 한국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지난 4일 캐나다 비즈니스센터(센터장 이태희)는 토론토에서 현지 정부 및 업계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사진= 콘진원] 2024.11.19 fineview@newspim.com

현재 캐나다는 다양한 장르의 애니메이션, 게임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에서 북미 지역 내 영향력 있는 콘텐츠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비주얼 효과와 모션그래픽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강점을 지니고 있어 성장세가 기대되는 국가이기도하다.

콘진원은 현재 22개국에 해외비즈니스센터 25개소를 운영, 해외 바이어 매칭 및 현지 네트워크 구축과 해외진출 상담 및 현지 동향 정보 제공 그리고 홍보 마케팅 및 인프라 제공 등 지원을 통해 국내 콘텐츠 기업의 현지 시장 개척과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콘진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3개국 비즈니스센터 개소는 북미 거점을 확대하고 중남미 지역 진출 거점을 최초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현지 시장의 특성에 맞춰 다각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K-콘텐츠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사진
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