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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민들이 다시 거리로 나선 까닭..."'포항지진' 실질적 피해보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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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포항지진범대본 등 사회단체·시민 3000여명 궐기대회...거리시위
모성은 범대본 본부장 "지진발생 7년, 더 이상 못기다린다...재판 속행 촉구"
'시민권익찾기' 50만 서명운동 전개..."포항시민 빼앗긴 권익 되찾기 위한 운동"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포항 촉발지진'에 따른 실질적인 재산과 인명피해 보상을 요구하며 시민서명운동에 나선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와 '시민권익찾기 50만 서명운동 추진단' 등 사회단체와 시민들이 다시 거리로 나왔다.

이들 '포항지진' 관련 사회단체와 시민들은 '포항 촉발지진' 7주기인 15일 포항 육거리에서 시민궐기대회를 열고 "'포항촉발지진' 경제적 손실 등 실질적인 피해 보상"과 "소송 재판의 빠른 진행"을 촉구했다.

 

15일 경북 포항시 육거리에서 열린 '포항촉발지진' 피해보상. 소송 재판 속행 촉구' 시민궐기대회.[사진=포항지진범대본]2024.11.16 nulcheon@newspim.com

포항지진 범대본은 "포항지역에서 촉발지진이 발생한 지 8년 차에 접어들고 있다"며 "아직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당한 시민들의 재산과 인명손실에 대한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조속한 피해보상을 촉구했다.

또 포항지진 범대본은 "지난 2018년 지진피해 위자료 청구소송을 시작해 5년 1개월 만에 포항지원으로부터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밝히고 "그러나 피고인 정부 등이 항소하면서 고등법원에서 다시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며 조속한 재판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이들사회단체는 "더 이상 가만히 기다리는 것은 무의미하다. 50만 지진피해 시민들의 힘을 모아 시민운동을 전개키로 했다"고 궐기대회와 서명운동 배경을 밝혔다.

궐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자신의 권익을 찾는데 나서지 못하면서, 지역에서 누구를 위해 무슨 명분으로 활동을 할 수 있겠냐"며 지역 정치권의 행태를 비판했다.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 모성은 본부장이 15일 포항 육거리에서 열린 '포항 촉발지진 7주기 시민 궐기대회'에서 " '포항촉발지진' 소송 관련 재판의 빠른 속행"을 촉구하고 있다.[사진=포항범대본]2024.11.16 nulcheon@newspim.com

모성은 범대본 의장은 "시민의 권익은 시민 스스로가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진피해 위자료 청구소송의 재판 속행을 촉구하는 것은 시민의 정당한 권리이자 그 과정이 바로 시민운동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모 본부장은 또 "지금까지 특별법을 통해 제대로 보상받지 못한 건축물 피해부분은 물론, 그로 인해 발생한 영업손실 부분까지도 모두 보상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범대본 등 사회단체는 " '시민권익 되찾기 50만 서명운동'은 지난 2017년 11월 15일 발생한 '포항촉발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이 빼앗긴 권익을 되찾기 위한 운동이다"며 "훗날 '5.18 광주민주화운동' 못지않게 대한민국 시민사회를 열어젖힌 큰 발걸음으로 기록 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시민궐기대회에는 자체 추산 30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피해시민들은 이날 궐개대회를 통해 결의문을 발표하고 포항 육거리부터 오거리까지 시가 행진을 전개한 후 자진 해산했다.

궐기대회는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향토불교승가연합회, 자원봉사동아리연합회, 포항뿌리회 등 포항지역 120여 종교·봉사·자생 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가 주관했다.

'포항촉발지진' 피해 시민들과 사회단체들이 15일 포항 육거리에서 시민궐기대회를 열고 '소송 재판 촉구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사진=포항지진범대본]2024.11.16 nulcheon@newspim.com

한편 '시민권익찾기 50만 서명운동 추진단(단장 손신숙)'은 서명 운동 개시 2주일만에 2만5000여명이 서명에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명추진단은 올 연말까지 10만명을 돌파한다는 계획이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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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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