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중기부, 2027년까지 '백년소상공인' 100곳 육성…맞춤형 지원 강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기부, 15일 '백년소상공인 육성 전략' 발표
2018년부터 총 2313곳 지원…지역경제 기여
지역상권 넘어 '글로벌 수출 브랜드' 육성 목표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백년소상공인' 총 100개사를 육성할 방침이다. 이들 기업이 지역 내 소상공인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에서 큰 축을 담당하는 '앵커기업'(지역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백년소상공인 지정·관리체계와 사후관리 등을 강화해 브랜드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업종 특성별로 유형화해 맞춤형 지원책을 제공하고, 대기업·공공기관과 연계해 판로 지원도 늘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서울 도시제조허브에서 정책 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백년소상공인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 2018년부터 백년소상공인 제도를 추진해 왔다. 지난 7년 동안 지역 대표 맛집과 전통공예 소공인 등 총 2313개의 백년소상공인을 발굴·지원했다. 백년소상공인은 장기간 사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한 바가 크고,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소상공인을 말한다.

◆ 백년소상공인 지정·관리 강화…전문가 맞춤 지원체계 구축

중기부는 백년소상공인을 지역 상권과 글로벌화의 주역으로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지원체계 고도화 ▲지역 대표 브랜드화·인지도 확산 ▲글로벌화 촉진·브랜드 역량 강화 ▲현장 소통·성과 확산 등 총 4개의 세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먼저 백년소상공인 브랜드의 신뢰성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지정·관리체계를 강화한다. 신규 업체는 경쟁률과 업종 등을 고려해 신중히 선정함으로써 전체 지정 규모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또 소기업 이상으로 성장한 업체는 '명예 백년소상공인'으로 관리해 성공 노하우 등을 전수하는 롤모델로 활용한다.

백년소상공인 육성 전략 [자료=중소벤처기업부] 2024.11.15 rang@newspim.com

제품·서비스 차별성과 사회적 기여 등 법적 요건을 준용한 평가체계도 마련한다. 개별 업체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휴·폐업과 행정처분 이력 등 사전·사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전문가의 역량 진단을 통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질적 성장을 강화할 방침이다.

백년소상공인의 지역 대표 브랜드화도 꾀한다. 지역 역사와 문화 등 상징성을 보유한 핵심 점포를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앵커기업으로 육성하고, 전국을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뻗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백년소상공인이 지역 내 고유 상권 구축과 활성화 등을 주도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사업 등에 '상권 활성화' 지원 트랙을 신설한다. 또 국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추진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 우수업체 100개사 수출 기업화 지원…민관 협력해 판로 확대

정부는 제품 경쟁력과 해외진출 의지 등 글로벌 역량을 갖춘 우수업체 100개사를 발굴해 수출 기업화 등을 집중 지원하겠다는 복안이다. 백년소상공인별 수출 품목을 발굴해 수출지원 전문기관을 통한 체계적인 지원책을 제공한다.

민관과는 상생 협력을 도모한다. 금융기관과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과의 협력을 통해 판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국 KTX 역사 등에 전용 매장을 구축하고, 식품 대기업 등과는 밀키트와 가정 간편식 등을 공동 개발한다.

백년가게 BI [뉴스핌DB]grsoon815@newspim.com

또 관계부처와의 협력체계도 더욱 강화해 위생 등급제와 착한가격업소, 맛집지도 등을 부처 간 함께 지원해 정부가 인정하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제도 기반을 확충한다. 백년소상공인 간 정보를 교류하고 협업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역별 협의체와 성과 공유 네트워킹 행사 등을 정례화하고, 전통 가업과 숙련기술 등이 사장되지 않도록 예비 백년소상공인을 발굴·육성하는 기업 승계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백년소상공인은 수십년간 전통과 가업을 이어오며 우리 경제에 기여해 온 자랑스러운 주역이자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전략을 실효성 있게 추진해 백년소상공인이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새로운 100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