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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저성장·저수익 사업 개선...AICT 전환에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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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까지 AI·IT 매출 19% 이상으로 확대
비핵심 자산 유동화 및 자사주 1조원 소각해 밸류업 목표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T가 AICT(AI+ICT) 회사로의 전환을 위해 사업구조를 혁신한다. AI와 IT 분야의 매출을 오는 2028년까지 현재의 3배로 높인다. 저수익·저성장 사업도 개선한다.

KT는 중장기 재무 목표와 달성방안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고 5일 밝혔다.

KT 광화문 East 사옥 전경 [사진=KT]

KT는 2028년도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Return On Equity) 9~10%를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AICT 기업으로의 사업구조 전환 ▲수익성 중심의 사업구조 혁신 ▲재원 확충 ▲자사주 매입·소각 등 세부 달성방안을 제시했다.

KT는 과거 재무지표와 국내외 동종업계 기업을 분석해 ROE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중장기 재무 목표로 설정했다.

ROE는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자기자본을 통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다. KT는 현재 약 6%대인 ROE를 오는 2028년까지 9~10%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KT는 재무 목표 달성을 위해 'AICT Company'로 사업구조 전환을 추진한다. KT는 향후 통신, 미디어, 네트워크, IT 등 각 사업분야의 구조적 혁신으로 B2B AX(AI Transformation) 분야에서 성장을 도모한다.

KT는 2023년 별도 기준 서비스매출의 6%를 차지하는 AI와 IT분야의 매출 비중을 오는 2028년까지 약 3배 수준인 19%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KT는 수익성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혁신한다. 저수익, 저성장 사업은 AICT 전략과의 부합 정도 및 개선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효율화를 추진한다.

사업구조 혁신을 통해 2023년도 기준 6%대에 머무르고 있는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이 오는 2028년에는 9%대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비핵심 자산 유동화를 통해 재원 확충에도 나선다. KT가 보유한 유휴 부동산과 매도가능 증권 같은 비핵심 자산을 보유목적, 수익성, 장래성 등을 검토해 매각하거나 개발하고 현금흐름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개선된 현금흐름은 신규 사업투자, 주주환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KT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28년까지 누적 1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추진한다.

장민 KT CFO 전무는 "KT는 AICT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중장기 재무 목표와 달성방안을 성공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이에 따른 성과와 이행 여부 등을 자본시장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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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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