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광역단체장 11월4일 일정

기사입력 : 2024년11월04일 07:29

최종수정 : 2024년11월04일 07:33

▲김진태 강원도지사
- 지휘부 간담(09:10 집무실)
- 기자간담회(11:00 도청 기자실)
- 철원 횃불전망대 개장식(14:00 철원 은하수교 상부광장)
- 철원 농촌활력촉진지구 현장점검(15:15 철원군 동송읍 일대)

김진태 강원지사 [사진=강원특별자치도청]

▲김관영 전북지사
- 제2회 교육행정협의회 (08:00 회의실)
- 간부회의 (09:00 회의실)
-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여기업 수출활성화 컨설팅 (11:30 대회의실)
- 수소용품 검사인증센터 개소식 (14:00 수소용품 검사인증센터)
- 2024년, 전북의 별, 벤처투자 야행 (15:40 더메이호텔)
▲김영환 충북지사
- 11월 직원조회(09:00 대회의실)
- 해외순방 결과 관련 기자간담회(10:20 기자실)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도교육청 업무협약식(11:20 충북도교육청)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 창립총회(17:10 S컨벤션)
▲강기정 광주시장
- 월요대화(16:00 전일빌딩245)
▲김영록 전남지사
-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명예 위원장 위촉식(10:30 서재필
- 전남 청정수소 국제포럼(14:00 광양 성황스포츠센터)
▲이철우 경북 도지사
- 경상북도 소방본부장 임용장 수여식(08:50 접견실)
- 제24차 저출생과 전쟁 혁신 대책회의(09:00 원융실)
- 그룹 KFF 업무 협약식(15:00 접견실)
▲홍준표 대구시장
- 간부회의(10:30 산격청사 대회의실)
▲이장우 대전시장
- NH농협은행 대전본부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식(10:00 응접실)
- 시-대덕특구 원팀체계 구축 위한 민간연구소 방문(11:00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
- 충청권 하계U대회 상징물 선포식(14:00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최민호 세종시장
- 11월 직원 소통의 날(9:00 여민실)
- 충청권 하계U대회 상징물 선포식(14:00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김태흠 충남지사
- 외부일정 없음
▲김동연 경기도지사
- 김현곤 경제부지사 이임식(14:00 율곡홀)
- 화성 공장 화재사고 희생자 분향소 합동조문(14:40 도청)
▲유정복 인천시장
- 강화군수 취임식(10:00)
▲박형준 부산시장
- 주간 정책회의(09:00 영상회의실)
- 제1차 해피챌린지 준공식(10:30 백양가족공원)
- 2024 부산 세계 도시브랜드 포럼 개회식(14:00 APEC누리마루)
- 생명살리기 성금 전달식-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16:30의전실)
▲박완수 경남지사
- 확대간부회의(09:00 도정회의실)
▲김두겸 울산시장
- SK피유코어 탱크팜 신설 투자협약(11:00시장실)
-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확충사업 기공식(15:00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 2024 한국 녹색혁신의 날(08:40 제주신라호텔)
- 월간정책공유회의(10:10 서귀포시청)
- 용암해수 혁신포럼(14:00 라마다프라자호텔 제주)
- NH농협 제주본부 준공식(15:40 NH농협 제주본부)라홀)

[전국종합=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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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여성 신체 발언' 파장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28일 "혐오나 갈라치기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면서도 정작 본인의 진영 내 문제에 대해서는 침묵하거나 외면하는 민주 진보 진영의 위선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어제 TV 토론에서, 평소 성차별이나 혐오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입장을 밝혀 오신 두 분 후보에게 인터넷상에서 누군가가 했던 믿기 어려운 수준의 발언에 대해 입장을 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7일 서울 상암 MBC스튜디오에서 열린 21대 대선후보 3차 토론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2025.05.27 photo@newspim.com 이준석 후보는 전날(27일) 마지막 TV 토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아들의 과거 논란을 재조명하면서 여성의 신체와 관련된 표현을 언급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여성단체 등은 해당 발언을 성폭력·언어폭력이라고 비판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준석 후보는 결코 방송에서 입을 담을 수 없는 폭력적 표현으로 대선후보 TV토론을 기다려온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다"며 "이 후보의 행태는 어떤 말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 토론을 빙자한 끔찍한 언어 폭력에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장혜영 민주노동당 공동선대위원장은 페이스북에 "차마 입에 담기조차 어려운 여성혐오 발언을 공공연히 내뱉은 이준석 후보의 사퇴를 촉구한다"며 "이준석식 반여성정치 퇴진 없이 구조적 윤석열 퇴진은 없다"고 했다. 한국여성의전화도 성명을 통해 "대통령 선거 후보로서 시민 앞에 선 자리에서 여성 시민에 대한 폭력과 비하의 표현을 그대로 재확산한 작태는 결코 용인될 수 없다"고 했다. 이와 관련, 이준석 후보는 "공공의 방송인 점을 감안해 원래의 표현을 최대한 정제해 언급했음에도, 두 후보는 해당 사안에 대한 평가를 피하거나 답변을 유보했다"며 "성범죄에 해당하는 비뚤어진 성의식을 마주했을 때 지위고하나 멀고 가까운 관계를 떠나 지도자가 읍참마속의 자세로 단호한 평가를 내릴 수 있어야 국민이 안심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왜곡된 성의식에 대해서 추상같은 판단을 하지 못하는 후보들은 자격이 없다고 확신한다"며 "2017년 대선에서도, 돼지발정제 표현과 관련된 논란이 있었지만, 홍준표 후보는 자서전의 표현이 부적절했음을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해명하고 사과한 바 있다. 지도자의 자세란, 그와 같이 불편하더라도 국민 앞에서 책임 있는 입장을 밝히는 것"이라고 했다. 개혁신당 위기대응단장인 김연기 변호사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막상 진짜 여성혐오를 한 사례를 가져와 입장을 묻자, 이재명, 권영국 후보는 답변을 회피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준석 후보는 불편한 진실을 직시했고 공개석상에서 원칙을 들이댔다.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상식과 정의의 편에서 질문을 던졌다"며 "그 한 마디로 누가 준비된 지도자인지, 누가 눈치만 보고 국민들을 속이는 정략적 정치인인지를 극명하게 보여줬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지도자는 위기의 순간에 드러난다. 침묵으로 일관한 이재명 후보는 대통령 자격이 없다"며 "사적 영역의 문제일지라도, 자식의 도덕적 일탈에 대해 공개적으로 책임지지 못하는 자는 공적 권한을 감당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allpass@newspim.com 2025-05-2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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