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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성전환 선수 Q스쿨 응시하자... 전·현 선수 275명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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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공정성 지켜야" 반대 서명 청원 LPGA·USGA에 보내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성전환 수술을 받고 여자 골프 선수로 활동 중인 헤일리 데이비드슨(스코틀랜드)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 응시하자 반대 목소리가 쏟아졌다.

영국 일간신문 텔레그라프는 독립여성포럼(IWF)이라는 단체가 최근 전·현직 골프 선수 275명이 서명한 데이비슨의 퀄리파잉스쿨 응시 반대 청원서를 LPGA와 미국골프협회(USGA), 국제골프연맹(IGF)에 보냈다고 2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지난 1월 NXXT 골프에서 우승한 헤일리 데이비드슨. [사진=헤일리 데이비드슨 SNS]

이 단체는 이 청원서에서 "남성은 여성보다 골프에서 볼을 치는 능력치가 약 30% 앞선다고 추정된다. 남녀의 해부학적 차이는 클럽 헤드 스피드와 볼을 맞힐 때 일관성을 조정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선수의 성별을 기준으로 명확하고 일관된 참가 정책을 마련하는 것은 여자 골프의 정직성과 공정성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이 단체는 "LPGA는 남성 선수가 여자 골프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과 우승을 차지하는 걸 허용하는 정책을 지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LPGA는 2010년부터 성전환 선수의 소송을 계기로 대회 출전 자격에 '출생 시 여성' 조항을 삭제했다. 그동안 이 사안은 한동안 잠잠했지만 데이비드슨이 미니투어에서 우승하고 이번에 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 응시하면서 표면화됐다.

데이비드슨은 이날 열린 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스테이지2 첫날 경기에서 6오버파 78타를 쳤다. 데이비드슨이 4라운드 경기를 모두 마치면 내년 엡손투어 출전권을 얻게 되고, 35위 이내에 입상하면 퀄리파잉스쿨 최종전에 출전할 수 있다.

데이비드슨은 남자 선수로 윌밍턴대, 크리스토퍼 뉴포트대 골프팀에서 뛰었고 2015년 US오픈 남자 대회 지역 예선에도 출전했다. 2021년 1월 성전환 수술을 받은 데이비드슨은 올해 1월 미국의 독립 프로골프 투어인 NXXT에서 정상에 올랐다. NXXT 골프는 데이비드슨이 우승하자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로 생물학적 여성만 출전이 가능하도록 자격 요건을 강화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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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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