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이 오는 27일 세계적인 축구 레전드들이 출전하는 '넥슨 아이콘 매치: 창과 방패'의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넥슨 아이콘 매치: 창과 방패'는 넥슨의 간판 축구 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의 '아이콘 클래스' 선수들이 실제로 한국을 방문해 경기를 펼치는 특별 이벤트다. 다음 달 19일과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첫날에는 출전 선수들의 미니 게임 등 이벤트 매치가, 둘째 날에는 11:11 축구 메인 매치가 진행된다.
입장권 판매는 이달 26일 오후 12시부터 'EA SPORTS FC Online' 아이콘 매치 이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선예매를 시작으로,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예매가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사진=넥슨] |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대거 참가한다. '공격수 팀'에는 브라질의 카카, 벨기에의 에당 아자르, 우크라이나의 셰브첸코가 출전하며, 프랑스의 티에리 앙리가 감독을 맡는다. '수비수 팀'에는 세르비아의 네마냐 비디치, 아르헨티나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스페인의 푸욜 등이 나서고, 이탈리아의 파비오 칸나바로가 감독을 맡는다.
박정무 넥슨 그룹장은 "세계적인 레전드 선수들이 출전하는 초대형 축구 경기인 '아이콘 매치'를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준비한 만큼 경기장에서 축구의 진수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각 게임의 공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