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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여행가는 가을'로 지역과 함께 국내 내수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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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는 가을' 58만명에 숙박, 교통, 여행상품 혜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각 부처에 협력을 요청했다. 문체부는 공휴일 등 연휴가 많은 10월부터 4분기 국내 관광활성화를 위해 교통, 숙박, 여행상품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 주재로 '국가관광전략회의 확대조정회의'를 열고 관계부처와 17개 시도 합동으로 마련한 2024년 4분기 국내관광 활성화 대책, '여행가는 가을,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알렸다. 관계부처와 17개 시도 지자체 관계자들도 현장에서 함께하거나 화상 회의로 참석했다.

유인촌 장관은 이날 "관광활성화의 의미로 이 회의에 17개 시도가 모두 모였다.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필요하다. 지역의 특색이 맞는 사업을 토대로 정책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정부도 노력해야 한다. 정부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등 민생안정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가관광전략회의 확대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2024.09.25 jyyang@newspim.com

이어 최근 해외로 출국하는 국민은 연간 약 2800만 명이고, 우리 국민이 한 해 동안 해외에서 쓰는 지출액은 우리나라 GDP의 약 2%에 해당하는 40조 원에 달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를 감안할 때, 국민의 여행 수요를 국내 여행, 특히 지역으로 전환할 수 있다면 내수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유 장관은 "통계를 살펴봐도 국민의 휴일이 하루 늘면, 월 국내 여행 횟수가 약 390만 회 증가하고, 월 국내 여행 실질 소비액은 4635억원 증가했다. 당장 이번 4분기인 10월부터 우리 국민의 국내 여행을 적극 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면서 "10월 1일이 공휴일이 돼 징검다리 연휴가 됐지만 해외보다 가을의 시작은 꼭 우리 국내 여행으로 좀 문을 열어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 모인 관계 부처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수립한 이번 국내 관광 활성화 대책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이번 대책의 핵심인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 가는 가을을 통해 제목 그대로 국민들께서 국내로 특히 지역으로 대한민국 구석구석 더 많은 여행 가는 가을이 돼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달라"고 부탁했다.

유 장관은 또 "2주 전에 우리 한일 중 관광장관회의에 참석했다. 한중일 3국 모두가 관광 정책의 키워드로 지방을 강조했다. 최근 지역 관광 육성이 관광 정책의 주요 아젠다로 떠올랐음을 아주 여실히 확인하고 돌아왔다. 정부도 인구 소멸과 지역 위기를 겪고 있는 만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범 부처 및 지자체 간 협력을 바탕으로 실행 높은 대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부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과제들에 대해서 논의를 한 뒤 연내 국무총리 혹은 대통령 주재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종합적 대책을 발표한다. 유 장관은 "건설적인 의견을 지역의 여러 의견을 꼭 말씀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가관광전략회의 확대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2024.09.25 jyyang@newspim.com

이번 회의는 '국가관광전략회의'의 안건 준비와 부처 협의 등을 위해 차관을 의장으로 하는 '차관조정회의'를 장관 주재 회의로 격상한 것으로, 최근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 등, 정부의 하반기 내수 활성화 대책이 실질적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국내관광 활성화가 함께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정부의 인식이 반영된 것이다. 회의에선 범부처 및 지자체 협력을 바탕으로 핵심 과제인 교통과 숙박, 관광콘텐츠를 혁신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외국인 관광객이 대중교통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고품질 지역 숙박 확충과 관련한 숙박업의 효과적인 관리 방안과 함께, 내국인 도시민박업 제도화 방안 등을 토의했다. 또한 지역 관광콘텐츠 과제도 살피고, 일본 고베에서 열린 제10회 한·중·일 관광장관회의(9. 10.~11.)의 주요 내용과 성과도 공유했다.

정부는 이번 확대조정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부처 간 협의와 전문가․업계 의견수렴 등을 거쳐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연내 국무총리 주재 '국가관광전략회의'를 개최해 논의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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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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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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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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