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청남대 발전에는 숨은 공신들이 있다.

바로 청남대에서 묵묵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다.

사회복무요원이 청남대를 찾은 탐방객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청남대관리사업소] 2024.09.20 baek3413@newspim.com

청남대관리사업소 따르면 청남대에서는 현재 6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이들은 주말, 공휴일을 가리지 않고 맡은 바 임무를 다하며 청남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회복무요원들은 평소 관람객 안내와 주차 관리 업무를 담당하며 최일선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관람객 편의와 청남대 내 구석구석을 돌며 환경 미화를 통해 쾌적한 관람 환경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보이는 곳,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그들의 노력 덕분에 청남대는 오늘도 무리 없이 운영될 수 있다.

환경미화 작업중인 사회복무요원들. [사진 = 청남대관리사업소] 2024.09.20 baek3413@newspim.com

청남대 관계자는 "항상 맡은 임무를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있어 청남대가 더욱 원활히 운영될 수 있다"고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관람객들도 이들 사회복무요원의 노고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김 모(42, 서울)씨는 "청남대를 처음 방문했는데 안내와 주차 관리가 정말 잘 되어 있어 기분 좋게 관람할 수 있었다"며 "그들의 노력 덕분에 더욱 쾌적한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