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발화 29분만에 큰 불길 잡아...완진 서둘러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10일 오전 10시46분쯤 대구시 중구 태평로3가의 공사 중인 한 아파트 4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구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공사 중인 아파트 꼭대기에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은 대구소방당국은 진화인력 102명과 장비 39대를 급파해 발화 29분만인 이날 오전 11시15분쯤 큰 불길을 잡고 조기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10일 오전 10시46분쯤 대구시 중구 태평로3가의 한 공사 중인 아파트 4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구소방당국이 발화 29분만인 이날 오전 11시15분쯤 큰 불길을 잡고 조기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사진=대구소방본부] 2024.09.10 nulcheon@newspim.com |
또 화재현장에서 인명수색을 병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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