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7일 토요일은 절기 중 가을 이슬이 내리는 백로(白露)에 해당하지만 이에 무색하게 늦더위가 계속되겠다. 소나기도 곳곳에 내리겠다.
기상청과 민간 기상 예보 케이웨더에 따르면 전국은 중국 북부 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강원 영서, 충청권 5~20mm, 전라권, 경상권 5~40mm, 제주도 5~20mm가 되겠다.
강원 산지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0~26도, 낮 최고 기온은 26~33도가 예보됐다. 당분간 일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주요 지역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대전 24도 ▲청주 24도 ▲광주 24도 ▲전주 25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제주 25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춘천 30도 ▲강릉 27도 ▲대전 31도 ▲청주 32도 ▲광주 31도 ▲전주 31도 ▲대구 32도 ▲부산 31도 ▲제주 32도다.
초미세먼지는 전국적으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0m, 남해상과 동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dos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