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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 '반도체 패키징용 핵심소재 국산화' 위한 기술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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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기판, 반도체 첨단 패키징으로 내열성, 내유전율, 강도, 크기 등 극복하는 핵심 소재
반도체 분야 국내외 글로벌 기업 유리기판에 대규모 투자 집행
유럽, 미국, 일본 등 선진국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상황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치아용 보철수복 소재 전문기업 하스는 반도체 패키징용 핵심소재 국산화를 위한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하스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에 대한 국책 과제(과제명: Wafer type 알루미노규산염 유리 기판 제조 및 광화학반응 기반 10㎛ 이하 Via hole 가공 기술 개발)에 선정돼 반도체 패키징용 핵심소재 국산화를 위한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과제의 수행기간은 지난 7월부터 54개월 동안 진행될 계획이며, 정부지원금 27.5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하스는 이번 과제를 통한 기술개발로 반도체 유리 인터포저 시장을 포함하여 각종 모바일기기, 5·6G 기기, 의료기기의 PCB 대체 시장 선점의 교두보를 확보하고자 한다.

하스 로고. [사진=하스]

회사관계자는 "하스는 연구개발 및 가공의 난이도가 매우 높은 유리 소재에 대해 전문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치과용 보철수복 소재 분야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라며, "유리 소재는 반도체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지만 높은 제조 역량과 연구개발에 대한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분야이다"라고 전했다.

유리기판은 반도체 분야의 첨단 패키징의 핵심 소재로 최근 회로의 집적도 증가에 따른 내열성, 내유전율, 강도, 크기 등을 극복할 수 있는 고난이도의 기술 수준을 요구하는 소재이다. 기존 플라스틱(유기) 소재 대비 인공지능(AI) 등 고성능 컴퓨팅용 반도체 기판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삼성전기가 'CES 2024'에서 유리 기판 시험(파일럿) 라인을 설치하고 오는 2026년 양산 체제를 선언했다. 세계 최대 반도체 회사 인텔 역시 지난 2023년 '유리 기판에 10억 달러 투자', SKC는 자회사 앱솔릭스를 출범하고 미국 조지아 주에 2억 4000만 달러를 투자하는 등 반도체 업종의 최대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chott(독일), Corning(미국), AGC(일본), NEG(일본) 기업이 기술을 독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용수 하스 대표이사는 "하스는 유리 소재 기반의 치과용 보철수복 소재인 리튬-디실리케이트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며 "유리 소재에 대한 높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의료 분야를 전방산업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나 향후 전략적으로 반도체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여 기업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스는 지난 7월 코스닥 시장에 기술특례 상장한 기업으로 세계 최초 나노사이즈 리튬-디실리케이트 글라스세라믹 소재를 개발한 치과용 보철수복 소재 전문 기업이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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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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