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시의회 선관위 구성 놓고 국민의힘 의원총회 격돌 예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호정 대표의원 주도 선관위 구성 움직임에 공정성 시비 일어
"대표의원 의장 출마 땐 새 대표의원 선출 후 선관위 구성해야"
최 대표의원 "불공정하게 본다면 의원총회서 선출규정 바꿔라"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총회가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오는 10일 오전 의원총회를 연다. 이날 열리는 의원총회에서는 후반기 대표의원과 의장단·상임위원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의 구성이 논의된다.

국민의힘의 선관위 구성은 후반기 의장과 상임위원장 후보자 선출을 위해 가장 중요한 절차로 의원들 간 격론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 구성이나 운영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의원 및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후보자 선출 규정'에 따른다. 

후보자 선출 규정을 보면, 선거를 위한 의원총회는 대표의원이 공고해 소집하고 선관위장이 주재하도록 돼 있다.

서울시의회 전경 [사진=서울시의회]

문제는 선관위 구성이다. 후보자 선출 규정에서 선관위는 위원장을 포함한 7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는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당직자회의 추천을 통해 의원총회 의결을 거쳐 대표의원이 선관위 위원을 임명하도록 하면서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현 최호정 국민의힘 대표의원의 사람들이 추천한 의원들로 국민의힘 선관위를 구성할 수 있다는 시각이 제기됐다.

현행 선출 규정 상 선관위 구성에는 문제될 것이 없다. 그러나 최호정 원내대표는 후반기 의장 후보 중 한명이라는 점에서 공정성을 헤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또 최 원내대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보좌관 출신인 허훈 정무부대표는 후반기 운영위원장 후보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후반기 선거의 공정성에 우려를 표하는 A의원은 "최호정 의원이 의장 후보자 선거에 나오려면 먼저 대표의원직에서 물러나고 한다"고 말했다.

B의원도 "최대표가 대표의원에서 물러나지 않겠다면, 대표의원 선거와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후보자 선거는 분리해야한다"며 "최호정 대표의원이 임명한 선관위는 대표의원 선거만 관리하고 새 대표의원이 선관위를 새롭게 구성해서 공정하게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거를 관리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현행 선출 규정도 대표의원과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출을 한꺼번에 치러야 한다고 규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최호정 대표의원은 이와 관련, "원래 5월 24일에 총회를 열려고 했는데 의원들이 해외출장을 많이 나가서 늦어졌다"며 "전반기에 선관위가 구성됐고 이후 단 한 번도 편파적으로 운영된 적 없을뿐더러, 후반기 선관위 구성을 내 사람으로 할 생각도 없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그러면서 "(선관위 구성 관련) 불공정하고 편파적이라고 본다면, 의원총회에서 선출 규정을 바꾸면 될 일"이라며 "10년 몸담은 정당을 구정물로 만들고 싶지 않다. 가장 공정하게 의장이 돼야하는 게 맞다"고 했다.

한편 후반기 원구성 선거를 앞두고 의원들 간 합종연횡이 시작되면서 갈등도 첨예 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여의도 출신 시의원들과 자치구의원 출신 시의원들 간 갈등이다.

후반기 상임위원회는 모두 초선으로 교체된다는 보도 이후 이 두 그룹 간 경쟁은 심해지고 있는 양상을 보인다. 

여의도 출신은 국회의원의 보좌진으로 시작한 중앙정치의 경험과 오세훈 시장 사람들과의 친분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반면 자치구의원 출신 시의원들은 구의회에서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한 관록으로 지역 현안을 챙기는 생활정치의 강점이 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75명 중에서 구의회 경력 의원은 30명이다.

kh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