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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대공원역~동물원 1.5km '이색 꽃길정원'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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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가든·입구숲꽃길·기부정원 등 주제별로 단장… '레서판다 토피어리' 포토존도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신록이 우거지기시작 하는 5월, 서울대공원에서는 '봄꽃의 대향연'이 펼쳐진다. 대공원역 2번 출구에서 서울동물원까지 약 1.5km 구간에 다채로운 꽃길 정원이 나들이객을 맞을 예정이다.

서울대공원(이하 '대공원')은 개원 40주년을 맞아 동물원 가는 꽃길정원을 확장, '웰컴가든', '입구숲 꽃길', '기부정원' 등 주제별 상징성을 지닌 이색 정원으로 새단장했다고 3일 밝혔다.

5월에는 이들 정원이 아름다움의 절정에 이를 예정으로, 장미와 같은 익숙한 수종은 물론 분재형 황금소나무 등 희귀수종도 만나볼 수 있다.

입구숲꽃길에 심 심어진 튤립을 관람객이 살펴보고 있다. [서울대공원 제공]

대공원은 발길이 닿는 곳마다 꽃과 정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2021년부터 '꽃의 숲 프로젝트'를 추진, 단조로운 녹지였던 대공원 곳곳을 사계절 감상할 수 있는 꽃과 특색있는 정원으로 채워나가고 있다.

올해는 '공간별 상징성 강화', '시민참여 기회 확대'라는 2가지 방향성을 갖고 '꽃의 숲 프로젝트'를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대공원 지하철역 입구에서 관람객을 맞이하는 '웰컴가든'은 관람객을 환영하는 의미를 담은 목수국·버들마편초?호스타 등 23종의 다양한 초화류로 채워져 있다.

'입구숲 꽃길'은 개화 시기가 다른 다년생 초화류와 화관목이 사계절 내내 다양하게 피어나 한 폭의 수채화와 같은 경관을 볼 수 있다. 만남의 다리를 지나 잔디광장 앞은 꽃화분길이 조성됐으며, 5월에는 장미·삼색조팝·에스키모붓꽃·미국산딸나무·클래마티스 등이 개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종이꽃·은쑥·허브식물 등 손으로 느끼는 수종(터치수종)과 분재형 황금소나무·선형눈향·클리핑로즈마리 등 신기한 나무(기괴수종)도 만나 볼 수 있다.

포토존 웨딩가든에서 예비 신랑과 신부가 즐겁게 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대공원 제공]

또 정원을 따라 걷다 보면 카메라 앱을 저절로 켜게 만드는 다양한 포토존도 조성됐다. 최근 대공원 인기 동물 중 하나인 귀여운 레서판다 모양의 토피어리, 만남의 다리 양옆 장미꽃과 어우러진 동물 조형물, 안개꽃으로 펼쳐진 웨딩 촬영의 명소 '웨딩언덕' 등을 선보인다.

올해 '꽃의 숲 프로젝트'는 시민참여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정원 곳곳에 시민, 기업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함께 만들고 가꾼 '참여형 정원'을 조성했으며,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몇 가지 한정된 수종을 단순 식재하는 기존 봉사활동과 달리, 식재 장소선정, 디자인 설계, 수종 선택 등에 심혈을 기울여 공간을 디자인하는 '가드닝' 형태의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

최홍연 서울대공원장은 "동물원까지 가는 시민들의 발길이 더욱 즐거울 수 있도록 아름다운 꽃길과 포토존을 조성했다"며, "함께 가꾸고 즐기는 공동체 정원 문화 플랫폼으로 거듭날 서울대공원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ycaf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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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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