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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1분기 영업이익 3987억원…전년비 108.8%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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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 연구개발·고부가가치 제품 확대로 성과
원자재 가격 및 해상운임비도 양호, 실적 뒷받침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2024년 1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2조1272억원과 영업이익 3987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 영업이익은 108.8% 증가했다.

한국앤컴퍼니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는 중동 사태 악화 등 글로벌 경기 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의 선제적 연구개발(R&D) 투자 성과와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 선도, 고성능 차량 및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에 기반한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성장세를 지속했다.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상용화 이전부터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를 타깃으로 원천 기술 개발에 매진한 결과,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등이 호평받고 있는 점을 들었다.

'아이온' 출시 이후 한국타이어는 꾸준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16인치부터 22인치까지 202개 규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의 비교 테스트에서 글로벌 톱티어 브랜드 동급 제품 대비 우수한 성능을 입증받았다.

올해는 승용차 및 경트럭 타이어(PCLT) 신차용 타이어 공급 내 전기차 타이어 공급 비중을 25%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e-트론 GT', 'Q4 e-트론', BMW 'i4', 폭스바겐 'ID.4', 현대차 '아이오닉 6', 테슬라 '모델Y', '모델3' 등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전기차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승용차 및 경트럭 타이어 매출 중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비중은 46.8%로, 전년 동기 대비 3.3% 포인트(p) 상승하는 성장률을 보였다. 주요 지역별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은 중국이 62.5%로 가장 높았으며, 한국 56.5%, 북미 56.4%, 유럽 37.4% 순으로 기록됐다.

지난해부터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기차 전용 타이어 기술 개발과 성능 개선에 몰두하고 있다.

이외에도 합성고무·카본블랙 등 원자재 가격과 해상운임비도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뒷받침했다.

한편, 올해 1분기 한국 공장(대전 및 금산공장)의 영업이익은 노사 관계 안정화에 따라 소폭 개선됐다. 다만 대전 공장은 여전히 수익성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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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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