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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영농철 농업 지원 인력 98만명 투입...농촌 일손부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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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 인력지원 종합계획 마련...농촌인력 공급서비스센터 50곳 확대 운영
경북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첫 운영... 인력수급 모니터링·도시구직자 모집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20개 시군 8873명 배정...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11개소로 확대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경북도가 98만명의 농업인력 지원을 담은 영농철 인력지원 종합계획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공공영역에서 98만여 명의 인력공급을 목표로 농업인력 지원시스템 내실화, 내국인 근로자 지원 활성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 등을 확대한다.

경북도는 먼저 농업인력 지원 시스템을 내실화한다.

10월까지 농번기 인력수급 지원 TF 상황실을 운영해 농작업 진행 상황, 인력수급 현황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농식품부, 시군과 협조체계를 유지해 인력수급 지원에 신속히 대응한다.

[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경북도가 98만명의 농업인력 지원을 담은 영농철 인력지원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2024.04.29 nulcheon@newspim.com

특히 주요품목 주산지를 중심으로 중점 관리 시군 10곳을 선정해 농번기 인력수급 상황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중점 관리 시군은 김천, 안동, 영주, 영천, 상주, 경산, 의성, 청송, 영양, 봉화 등 10곳이다.

또 도농인력중개플랫폼(www.agriwork.kr)을 통해 농가 및 구직자 구인․구직 신청, 실적관리, 이력 관리 등을 전산화해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구인-구직자 매칭을 강화한다.

이와함께 경북도는 농번기 인력부족 농가에 인력이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내국인 근로자 지원을 활성화한다.

지난해 46개소를 운영하던 농촌인력공급서비스센터를 올해는 전 시군 50개소로 확대․운영해 총 33만 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촌인력 중개센터와 지원센터에서 도시구직자 등 유휴인력과 농가를 적기에 매칭해 농촌인력 부족 해소와 인력 수급체계를 마련한다

올해 처음으로 도 농촌인력중개센터도 운영한다.

경북도 인력중개센터는 인력수급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도시구직자 모집 홍보 활동을 맡는다.

여기에 지역 내나 인근지역의 인력공급만으로 수요가 충족되지 않는 청송, 영양, 봉화, 울진 등 4개 시군은 농촌에 체류하며 농작업에 참여하는 체류형 영농작업반도 운영한다.

도시에서 모집한 700여 명의 체류형 영농작업반 참여 인력들은 농번기(5~11월) 중 1개월 내외로 농촌에 체류하며 농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또 농식품부와 고용부 협약을 통해 시행하는 '도농상생 일자리 채움사업'에 안동, 영천,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청도 등 7개 시군이 참가해, 5만여 명의 도시 유휴인력을 지원받게된다.

경북도는 또 누구나 참여 가능한 '국민 참여형 일손돕기 운동'도 지속 추진해 도‧시군 공무원, 농협 등 공공기관과 관계기관, 대학과 연계해 범도민 농촌 일손 돕기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실제 일손이 절실한 장애인, 고령 및 독거 농가 등에 부족한 일손을 보탤 계획이다.

경북 영양군으로 입국하는 베트남 외국인근로자.[사진=영양군]

농가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는 외국인 계절 근로 사업도 대폭 확대 운영한다.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 20개 시군에서 887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법무부에서 배정받아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보탠다.

이는 지난 한 해 배정받은 7432명보다 대폭 늘어난 역대 최다 인원이다.

또 시군이 선정한 농협에서 계절근로자를 고용 후 1개월 미만의 단기 인력이 필요한 농가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이 가능한 '공공형 계절 근로 센터'를 지난해 4곳에서 11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경북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관련 2022년(14개 시군 2577명)→2023년(19개 시군 7432명) → 2024년 상반기 (20개 시군 8873명) 등 해마다 늘려왔다.

경북도는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사업'에 김천시 등 5개 시군이 선정돼 농촌 고용인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촌 현장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인력수급 상황을 꼼꼼히 챙기고 농촌인력지원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안정적인 영농인력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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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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