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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작년 매출 35%↓...올해 턴어라운드 시도, 흑자전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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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보였던 진영이 올해는 반도체 대전방지 필름, 2차전지 케이스용 필름 등으로 턴어라운드를 시도한다.

29일 진영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310억원으로 전년대비 35%이상 감소했고 이익도 적자전환했다. 특히 가구용 시트(sheet) 수출규모는 전년대비 70%나 축소됐다. 회사의 수출은 대부분 가구용 시트에서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상황이 반전될 것으로 관측된다. 우선 2022년 시작된 중국의 부동산 실물경기 부진으로 수출물량이 감소하고 현지 총판 측이 보유한 재고물량도 지난해 대부분 소진됐고 또 튀르키예, 태국, 인도 등 신규 수출처 확보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지난해 250억원대 매출을 보인 가구용시트 매출이 올해는 300억원대로 회복할 것으로 관측된다. 회사는 이 부문에서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443억원과 558억원의 매출을 올린 점을 감안하면 300억원대 회복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새롬 한국IR협회 연구위원은 "해외 새로운 매출처 발굴과 중국에서 재고소진에 따른 수출 회복 등으로 가구용시트 올해 매출은 28%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여기에 포트폴리오 다각화 효과도 가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지난해말 열분해유 공장 가동으로 신규 실적이 발생하는 등 자회사 한국에코에너지의 실적기여도 상당할 것으로 가늠된다.

반도체용 대전방지 필름도 반도체회사와 랩테스트와 필드테스트가 종료되면 하반기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전기로 인한 반도체 손상을 방지하는 대전방지 필름은 소포품 성격으로 지속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

2차전지 배터리 케이스용 필름 개발 및 테스트도 상반기 중에 마무리하고 납품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차전지 배터리용 필름은 국내에서 납품이 시작되면 바로 유럽 등으로 수출도 기대되고 있다.

최근 사모전환사채 100억원 발행에 성공하면서 진영 관계자는 "건설경기에 따른 영향을 줄이고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반도체 등 산업용 필름 공급이 임박하고 열분해유 신사업 매출이 발생함에 따라 회사의 성장성에 대해 높게 평가받았다"고 투자자들의 반응을 전했다.

이새롬 연구위원도 비록 수출이 전년도 수준으로 회복하는데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했지만 전체 매출은 410억원대 그리고 영업이익도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진영 관계자는 "자회사 한국에코에너지의 실적과 반도체 및 2차전지용 등 산업용 필름 공급 등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올해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영 로고. [사진=진영]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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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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