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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웹툰 '가비지타임' 디자인 적용 체크카드 출시

기사입력 : 2024년04월23일 09:16

최종수정 : 2024년04월23일 09:16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한카드는 네이버 웹툰과 연계해 인기 작품 '가비지타임' 캐릭터를 디자인한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가비지타임은 전국 최약체로 손꼽히는 지상고등학교 농구부에 새로운 감독이 부임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농구만화이다. 새로 출시한 체크카드는 ▲신한 Pick E 캐릭터형 체크 ▲신한카드 Pick I 캐릭터형 체크 등이다. 이 체크카드는 생활 영역 서비스를 공통으로 제공하며 MBTI 특성 외향성을 뜻하는 E형과 I형으로 분류된다. Pick E 체크카드는 지상고등학교 농구부 주장인 성준수 캐릭터로 디자인했다. 가비지타임 Pick I 체크카드는 주인공인 기상호 캐릭터로 디자인했다.

공통 서비스는 편의점 업종과 커피전문점 업종에서 이용 금액 10%를 각 업종 당 월 3000마이신한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해외 이용금액 1%를 월 최대 1만마이신한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E형은 사진관, 볼링장, 테니스장, 스키장 업종 등 놀이 영역에서 이용 금액 10%를 월 3000마이신한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요식업종 중에서 가장 많이 이용한 '나만의 원픽(One Pick) 맛집' 가맹점에서는 3·6·9회 이용 시 마다 1000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한다.

I형은 멜론과 지니 등 음악, 유튜브와 티빙 등 OTT, 리디북스 등 도서와 같은 디지털 구독 영역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월 최대 3000마이신한포인트가 적립된다. 지그재그와 오늘의집, 무신사 등 10대 온라인 쇼핑몰 중 가장 많이 이용한 '나만의 원픽 온라인 쇼핑몰'에서 3·6·9회 이용 시 마다 1000마이신한포인트를 받을 수도 있다.

신한카드는 새 체크카드 출시 기념으로 오는 5월말까지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기간 체크카드를 발급 받은 고객에게 1000원 상당 '네이버 웹툰 쿠키'를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증정한다. 발급 후 1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에서 추첨을 통해 등장인물 섬유향수, 캐릭터 카드팩 등 가비지타임 특별 굿즈도 증정한다.

가비지타임 체크카드는 해외 겸용(MASTER)이다. 최초 발급 시 발급 수수료 1000원이 부과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쏠페이 및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신한카드] 2024.04.23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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