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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론씨스템즈, 대구 중구청과 안전시스템 조성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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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거리, 반월당역, 서문시장 등 유동인구 많은 지역 내 AI CCTV 안전 솔루션 설치 예정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보안장비 전문기업 하이트론씨스템즈가 대구광역시 중구청과 인공지능(AI) CCTV 솔루션 기반의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하이트론씨스템즈는 대구 중구 내 유동인구가 많아 혼잡도가 높은 시내 중심가와 시장 등에 AI CCTV 솔루션을 도입해 안전 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관광특구 지정을 추진 중인 대구 중구청 측은 AI CCTV 기술력을 갖춘 하이트론씨스템즈와의 협업을 통해 반월당역과 서문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내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트론씨스템즈는 대봉동 방천시장 인근 '김광석다시그리기길(김광석 거리)'에 원격으로 회전 및 줌 조정이 가능하고, 적외선(IR) 성능이 뛰어나 야간에도 감시 성능이 좋은 PTZ(Pan Tilt Zoom) 카메라를 다수 설치해 주·야간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하이트론씨스템즈 김민식 대표이사(오른쪽)와 대구 중구청 류규하 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이트론씨스템즈]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23개 출입구를 보유한 반월당역에도 '스마트스테이션'을 설치한다. 스마트스테이션은 지하철 역사의 기존 모니터링 시스템을 CCTV와 3D 지도로 고도화하는 솔루션이다. 하이트론씨스템즈는 서울 지하철 역사 내 스마트스테이션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반월당역 모든 출입구에 스마트스테이션을 설치해 안전사고예방, 혼잡도 사전파악, 승객 쓰러짐 감지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대구 최대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에도 안전 사고와 유동인구 및 교통혼잡도 감지를 위한 AI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크고 작은 화재 사고가 잦았던 시장 특성을 고려해 AI CCTV와 음장 변화 분석 기술을 결합한 고성능 화재예방 AI CCTV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주차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장 인근 및 도심지역에 ㈜이지스파크와 공동 운영하는 AI CCTV 관제시스템 기반의 공영노상주차장 설치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주차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이트론씨스템즈 김민식 대표이사는 "하이트론씨스템즈의 AI CCTV 기술력과 지하철 역사 스마트스테이션 및 노상주차장 관리 운영 노하우를 살려 중구 내 도시 안전을 확보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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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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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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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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