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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코딩 과정 최소화로 시스템 개발 효율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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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LCAP 1위 기업 '아웃시스템즈'와 협약 체결
코딩 최소화한 '로우코드'', 제조·방산 부문에 도입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한화시스템 ICT 부문이 시스템 개발 과정에 새로운 로우코드 기술 플랫폼을 도입하고 관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한화시스템은 글로벌 LCAP(로우코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선두업체 아웃시스템즈와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화시스템 ICT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김윤수 한화시스템 밸류크리에이션 사업부 기술담당 상무와 마크 위저(Mark Weaser) 아웃시스템즈 아태지역 총괄대표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김윤수 한화시스템 밸류크리에이션 사업부 기술담당 상무(왼쪽)와 마크 위저(Mark Weaser) 아웃시스템즈 아태지역 총괄대표가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시스템]

LCAP은 복잡한 코딩 과정을 최소화해 애플리케이션·시스템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개발하는 기술인 '로우코드(Low-code)' 기반 플랫폼이다. 실시간 로우코드 개발 현황을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한 유저 인터페이스(UI), 기업 내 개발 역량 확보 및 개발자 업무 효율화, 생성 AI 및 빅데이터 기술과 융합발전이 용이한 확장성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진다.

무엇보다 LCAP은 기존 코딩의 단계인 설계-개발-테스트-배포-운영 등을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게 해 시스템 개발 시간과 비용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사전에 개발된 컴포넌트를 재사용할 수 있어 오류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시스템 개발·운영 생산성을 기존 대비 약 30% 향상시킬 것으로 한화시스템은 추산했다.

아웃시스템즈는 지난 2001년 포르투갈에 설립돼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는 LCAP 전문 기업이다. 미군을 비롯해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 프랑스 슈나이더 일렉트릭 등 전 세계에 2000여 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협력을 통해 아웃시스템즈와 LCAP 관련 기술을 활용한 사업 모델을 공동 발굴하기로 했다. 스마트 공장 및 스마트 물류 등의 제조업을 필두로, 방산·금융·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의 시스템 개발 과정에 LCAP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건비 절감, 수율 개선 등의 이점이 있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일조하겠다는 것이 한화시스템 측의 설명이다.

 또한 한화시스템은 제조업 외에도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고자 하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을 대상으로 LCAP 개발 사업에도 직접 나설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2021년 63억 달러 수준이었던 LCAP 시장은 올해 124억 달러(한화 약 16조5000억원)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윤수 한화시스템 밸류크리에이션 사업부 기술담당 상무는"LCAP 시장의 성장은 최근 산업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IT 개발자 수급 난항 현상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한화시스템은 앞으로도 아웃시스템즈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제조업의 스마트화 외에도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a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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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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