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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 작년 순이익 2조1333억원...사상 첫 '2조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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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순이익 업계 2위…메리츠증권, 2년 연속 영업이익 1위
영업이익 2조9440억원 '지속 성장'...ROE 28.2% '업계 최고 수준'
총자산 전년 대비 13조원 증가...최초 100조원 돌파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메리츠금융지주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2조1333억원을 기록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2조원대 이익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연결기준 총자산은 102조2627억원으로 최초로 100조원을 돌파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8.2%를 달성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글로벌 경기 침체 등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도 건실한 펀더멘탈과 이익 체력을 유지한데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메리츠금융 사옥 [사진=메리츠증권] 2023.11.13 yunyun@newspim.com

핵심 자회사인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 모두 안정적인 이익 창출 능력과 효율적인 비용관리 등을 통해 업계 당기순이익 2위를 기록하면서 메리츠금융지주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토대가 됐다. 메리츠증권은 영업이익 기준 2년 연속 업계 1위를 달성했다.

회사별로 살펴보면 메리츠화재는 2023년 별도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조1171억원, 1조57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6%, 25.2% 증가했다.

회사 측은 "업계의 출혈 영업 경쟁에 동참하지 않고 신계약의 질적 가치 향상을 위해 우량 계약 중심의 매출 성장과 효율적인 비용 관리 등 본업 경쟁력에 충실한 결과"라고 말했다.

메리츠증권은 2023년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8813억원, 5900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2년 연속 업계 1위를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표=메리츠금융지주] 2024.02.22 yunyun@newspim.com

회사 측은 "대내외적인 어려움에도 차액결제거래(CFD),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에서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손실을 최소화했다"며 "트레이딩과 금융수지,리테일 등 각 부문에서 준수한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꾸준한 실적 성장세를 바탕으로 선진적인 주주환원 정책도 펼치고 있다.

메리츠금융그룹은 2023년부터 최소 3년간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는 내용을 뼈대로 하는 '중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총 6400억원의 자사주를 소각했고, 2023년 배당으로 총 4483억원(주당2360원)을 지급하기로 발표했다. 자사주 소각과 배당을 합친 총 주주 환원율은 51%에 달한다.

메리츠금융지주 관계자는 "지난해 보험업계 영업경쟁이 격화되고, 대내외적 어려움으로 인해 증권업계 업황이 뒷걸음친 상황에서도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은 탄탄한 기초체력을 바탕으로 준수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메리츠화재는 양질의 장기 보장성 보험 매출 확대를 통한 장기손익성장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메리츠증권은 어려운 시장 여건 등을 감안해 선제적이고 보수적인 리스크관리를 통해 우량자산 중심의 수익 포트폴리오 구축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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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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