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SM, 작사&작곡가팀 영입 마무리, 창작자 매니지먼트 사업 본격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설립 이후 5개월 간 모노트리·더허브·텐엑스 인수 완료
향후 5년내 아시아 대표 음악 퍼블리싱 회사 목표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 장철혁)가 글로벌 창작자들을 대거 영입하고 본격적인 창작자 매니지먼트 사업에 나선다. SM은 16일 지난해 9월 설립한 음악 퍼블리싱 자회사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Kreation Music Rights, KMR)가 인재 채용 및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울 = 뉴스핌] SM 퍼블리싱 자회사 KMR 로고. 2024.02.16 oks34@newspim.com

음악 퍼블리싱이란 창작자(작곡가 및 작사가)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엔터테인먼트기업 및 드라마, 영화, 게임, 광고 제작사 등 곡을 필요로 하는 곳에 곡을 공급하며 저작권료 등 계약 작가들의 창작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수수료로 취하는 사업을 말한다. 즉 SM의 핵심 사업이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사업이라면, KMR은 창작자 매니지먼트 사업을 영위하는 셈이다.

KMR은 SM 뿐 아니라 다른 엔터테인먼트 기업 등에도 양질의 곡을 공급하기 위해 글로벌 최상위 작가 영입을 최우선 목표로, 지난 1월 말까지 5개월 간 총 86인의 창작자와 계약했다. 작년 12월에는 유럽 지역의 재능 있는 창작자 영입을 위해 스웨덴 스톡홀름에 유럽법인도 설립했으며,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태민 'Want', NCT DREAM 'ISTJ' 등을 만든 Dsign Music(디자인 뮤직), 레드벨벳 'Psycho', NCT 127 '질주', 에스파 'Spicy' 등을 만든 Sunshine(선샤인) 등 세계적인 창작가팀과 유럽 법인이 계약을 체결했다. 또 수년 간 SM 및 K-POP 대표 아티스트의 곡을 작업해온 창작자들을 대거 영입해 유럽 지역까지 그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KMR은 북미 지역 법인 설립 및 파트너십을 통해 북미 지역 창작자 영입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SM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K-POP 퍼블리싱 시장 내 시장 지배력을 빠르게 확보할 계획으로, SM은 "향후 5년 내 KMR을 아시아를 대표하는 음악 퍼블리싱 회사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현재 KMR은 자사 계약 작가 외에도 스매시히트(총괄프로듀서 강타) 모노트리(총괄프로듀서 황현), 더허브(총괄프로듀서 유병현)등 3개의 프로덕션팀이 CIC(사내독립기업, company in company) 형태로 속해 있으며, 향후 신규 파트너 영입과 투자를 통해 CIC 수를 확대할 방침이다. 스매시히트는 강타 총괄프로듀서를 필두로 국내 작곡가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황현, 유지상(G-HIGH), 이주형 등 국내 스타 창작가 등으로 구성된 모노트리는 지난해 KMR에 인수된 뒤 5명의 창작가를 추가 영입해 계약 창작가만 총 33명이 됐다. 모노트리는 지난 2014년 설립된 이후 총 46개 레이블에서 곡을 발매했으며, 현재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모노트리 곡 수는 총 603곡이다. 황현 프로듀서는 아이브의 'Kitsch', 세븐틴 '좋겠다', 온앤오프의 '바람이 분다', 이주형 프로듀서는 적재의 '타투', 태연의 'Do You Love Me?' 등 여러 히트곡들을 작곡한 바 있다.

더허브는 유병현 대표가 이끄는 프로덕션 팀으로, 유 대표를 제외한 전원이 20대의 외국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0~2023년까지 연평균 약 53%의 매출 성장률을 보인 신생팀이다. 더허브는 KMR 합류 이후 총 5명의 프로듀서를 추가 영입해 창작가는 총 13명으로 늘었으며, 최근 4년간 더허브에서 작업한 발매곡 중 29곡이 인기 K-POP 아티스트의 타이틀 곡으로 발매됐다. 유 대표는 최근 엔믹스(NMIXX)의 'Soñar(Breaker)'와 'Break The Wall'을 작곡했다.

KMR은 첫 번째 아티스트로 SM 연습생 출신이자 스트레이키즈 멤버로 활동한 바 있는 김우진을 영입해 KMR에서의 첫 앨범을 올 상반기 발매하며, 추가로 올해 2팀 이상의 아티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KMR은 지난해 텐엑스(10X)엔터테인먼트의 사업을 양수하면서 아티스트 김우진의 전속계약권을 인수한 바 있다.

SM은 "올해는 한국, 유럽, 미국 등 글로벌 최상위 작가 영입이 주된 목표"라며 "KMR이 보유한 다수의 프로듀서와 우수한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사업까지 진출해 SM 3.0 전략 중 '멀티 레이블' 전략을 KMR에서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oks3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