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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창립 12년 만에 매출 '1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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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연간 기준 매출 1조203억원 달성
창립 이후 7종의 바이오시밀러 허가 받아
성장 배경에 고한승 사장 리더십 있었다는 평가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창립 12년 만에 처음으로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제품 개발 회사에서 판매회사로서 입지를 공고히했다는 평가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3년 연간 기준 매출 1조203억원, 영업이익은 205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일회성 마일스톤(연구개발 수수료) 감소에도 불구하고 제품 판매 증가로 의미있는 실적을 냈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옥 [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2024.01.25 sykim@newspim.com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설립된 기업이다. 독자적인 R&D 역량을 통한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빠르게 확보했다. 바이오젠, 오가논 등 다국적 제약사와의 마케팅 파트너십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노하우도 쌓았다. 

2012년 창립 후 2016년에 첫 번째 제품 허가를 획득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창립 후 12년 간 자가면역∙종양∙안과∙혈액학 분야 총 7종의 바이오시밀러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 

이처럼 빠른 성과의 배경에는 창립 후 12년 동안 삼성바이오에피스의 CEO 자리를 지낸 고한승 사장의 리더십이 있다. 고 사장은 기본과 원칙 중심의 업무 방식, 데이터 및 프로세스 기반의 의사결정 시스템 등의 기업 문화를 조성하며 회사를 빠르게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 결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실적도 빠르게 성장했다. 2019년 영업이익 1228억원을 내며 창립 8년 만에 첫 흑자를 기록했으며 같은 해 매출액은 7659억원을 기록했다. 이후 매출액은 2020년 7774억원, 2021년 8470억원, 2022년 9463억원를 기록, 2023년에는 1조203억원을 기록하며 1조원을 돌파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19일, 혈액학 분야의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인 에피스클리에 대한 식약처 허가를 받으며 다양한 치료 영역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후속 파이프라인 3종(SB15_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SB16_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SB17_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도 임상 3상이 완료돼 추후 제품 파이프라인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다양한 약물 치료 분야에 진출해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으며 우수한 인재와 고도화된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플랫폼, 오픈 이노베이션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발굴해 나가고 있다.

현재 항체-약물접합체(ADC)와 유전자 치료제 등 차세대 바이오 기술에 대한 기초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국내 바이오 기업 '인투셀'과 ADC 분야 개발 후보물질 검증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삼성물산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함께 조성한 '라이프사이언스 펀드' 를 통해 국내외 유망 바이오 벤처 기업에 대한 투자에 참여하는 등, 환자 미충족 수요 해결과 글로벌 바이오 회사로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치료 분야의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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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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