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한덕수 총리, 다보스포럼 참석…한국 원전·AI 기술 우수성 강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베트남 총리와 양자회담…포괄적 협력 방안 논의
베스타스사 등 글로벌 기업과 만나 세일즈 외교전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16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한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이하 다보스 포럼)에 참석해 한국 원전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17일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하루 전(16일) 오전 11시 다보스에 도착해 원자력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2개 포럼 세션에 참석했다. 또 베트남 총리와 양자 회담, 베스타스·시스코 등 글로벌 기업 대표 접견 등 촘촘한 일정을 소화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다보스 포럼에 참석해 포럼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총리실] 2024.01.17 jsh@newspim.com

한 총리는 '신(新)원자력' 세션에 선도 발언자로 참석해 "탈탄소 실현, 에너지 안보 강화, 지속 가능한 발전에 원전이 기여할 수 있도록 원전 선도국으로서 한국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한 총리는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원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1972년 이래 30개 이상의 국내 및 아랍에미리트(UAE) 바카라 원전을 성공적으로 완공한 한국의 우수한 원전 기술을 홍보했다. 

아울러 미래 무탄소 에너지원으로서 한국 소형모듈원전(SMR)의 장점을 언급하고, SMR 기술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한국의 연구개발(R&D) 정책, 국내외 기업들의 활발한 협업 촉진 및 안정적인 규제 환경 조성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다. 

또 작년 9월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총회에서 제안한 무탄소 에너지의 국제적 사용 촉진을 위해 무탄소 에너지 (CFE) 이니셔티브의 국제사회 참여를 독려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다보스포럼 'AI 위대한 이퀄라이저 세션'에 패널로 참석, 한국 AI 기술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총리실] 2024.01.17 jsh@newspim.com

이어 한 총리는 '인공지능: 위대한 균형자(AI: The Great Equaliser)?' 제하 세션의 패널로 참석, 인공지능에 대한 공평한 접근 방안에 대해 주요 정책결정자 및 기업가들과 논의했다. 

한 총리는 가까운 미래에 인공지능 격차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음을 지적하고, 개발도상국들과 인공지능 혜택을 공유하는 방안을 국제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 총리는 우리 정부가 지난해 9월 '디지털권리장전'을 발표하고, 이를 토대로 디지털 기술 공유에 힘쓰고 있음을 소개했다. 올해부터 우선 아세안 지역의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이 '제2차 AI 안정성 정상회의 및 글로벌 AI 포럼' 개최를 통해 위대한 균형자로서 인공지능이 가진 가능성과 잠재력을 전 세계 더 많은 국가들이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 기반을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한 총리는 디지털 기술 발전을 선도해 온 우리 기업들이 인공지능 분야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발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다보스 포럼에 참석해 팜 밍 찡(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와 회담을 갖고 있다. [사진=총리실] 2024.01.17 jsh@newspim.com

한편 한 총리는 16일 오후 다보스 포럼에 참석중인 팜 밍 찡(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와 회담을 갖고, 한-베트남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총리는 양국 간 고위급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자는 데 공감하고, 양국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걸맞게 경제, 인적교류, 문화 협력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더욱 증진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양 총리는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 등 최근 북한‧북핵 동향을 포함한 지역‧국제문제와 관련해서도 협력 방안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글로벌 기업 CEO들과 만나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전도 펼쳤다. 

우선 한 총리는 세계 1위 풍력터빈 기업인 베스타스사의 헨릭 앤더슨(Henrik Andersen) 회장과 면담했다. 한 총리는 베스타스가 최근 아태 지역본부를 서울로 이전한 것을 환영하고, 투자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또 한 총리는 미국의 대표적인 유·무선 통신 및 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시스코의 척 로빈스(Chuck Robbins) 회장 겸 CEO와 만나 사이버 보안, 디지털 인재 양성 관련 양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 총리는 오늘(17일) 태평양 지역 협력, 글로벌 체제 신뢰 회복, 인공지능 등 관련 포럼 세션에 참석하고, 각국 정상급 인사와 양자 회담 및 글로벌 기업인들과 면담을 통해 상호 관심 분야에서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10주만에 반등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10주 만에 소폭 반등해 34.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공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0%포인트(p) 오른 34.8%였다. 부정 평가는 0.1%p 오른 63.4%였다. 긍정·부정 평가 격차는 28.6%p로 오차범위 밖이었고, '잘 모름'은 1.8%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후 7번째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26.09.18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권역별로 살펴보면,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곳은 3.9%p오른 대전·세종·충청이었다. 부산·울산·경남은 3.2%p, 인천·경기는 2.2%p 올랐다. 다만 전남·광주·전북에서 4.1%p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5.4%p, 60대 2.9%p, 30대 2.8%p 순으로 올랐다. 40대는 2.3%p, 50대는 1.9%p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주 초에는 인사 검증 논란과 청문회 여파로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졌다"며 "주 후반 대국민 기자회견을 통해 연임·공소 취소·파병 등 주요 정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국정 쇄신 의지를 강조하면서 지지율이 상승세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 대통령 지지율 일간 흐름을 보면 지난 11일 32.6%였던 긍정 평가는 15일 32.9%로 소폭 상승했다. 당시는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언론을 통해 예고한 날이기도 하다. 이후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16일 32.1%로 떨어졌고, 기자회견 전날인 17일 35.3%, 기자회견 당일인 18일 37.2%로 올랐다. 지난 17~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0.2%, 국민의힘이 38.5%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4.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3.6%p 하락했다. 조국혁신당은 5.2%, 개혁신당은 1.9%, 진보당은 0.9%였다. 기타 정당은 2.4%, 무당층은 11.0%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 현안에 대한 입장과 정책 메시지가 부각되면서 수도권과 청년층의 지지 결집으로 이어져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둘러싼 여야 대치 과정에서 장외투쟁과 탄핵 언급 등 강경 대응을 이어갔다"면서 "그러나 이러한 대응이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지 못한 가운데 20·30대 청년층과 중도·보수층의 지지 이탈이 나타나면서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응답률은 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9-21 08:41
사진
한국 男농구, 일본 꺾고 금메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처음 성사된 한일전의 승자는 대한민국이었다. 한국이 개최국 일본을 적지에서 꺾고 12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복귀했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한국은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자 1970 방콕, 1982 뉴델리, 2002 부산, 2014 인천에 이어 통산 5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2002 부산과 2014 인천에 이어 2026년 다시 우승하면서 최근 세 차례 정상 등극이 정확히 12년 간격으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 일본과의 두 차례 맞대결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지난 13일 조별리그에서 일본을 100-83으로 완파한 데 이어 결승에서도 다시 개최국을 무너뜨렸다. 우승의 중심에는 이현중이 있었다. 이현중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27점 18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결승 무대를 지배했다. 이정현도 14점 7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출발은 쉽지 않았다. 한국은 이정현과 이현중을 앞세워 초반 11-5로 앞섰지만 이후 공격이 흔들리면서 일본에 흐름을 내줬고 1쿼터를 12-16으로 마쳤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2쿼터부터 반격했다. 최준용의 3점슛으로 공격의 물꼬를 텄고 이정현의 돌파와 이승현, 최준용의 앨리웁 플레이 등을 앞세워 추격했다. 변준형의 레이업까지 나오면서 한국은 전반을 28-28 동점으로 마쳤다. 승부처는 3쿼터였다. 전반 5점에 묶였던 이현중이 본격적으로 폭발했다. 스틸에 이은 속공 득점으로 기세를 올린 이현중은 일본 오가와 아쓰야에게 연속 3점슛을 허용해 38-39로 역전당하자 곧바로 외곽포로 응수했다. 이어 다시 3점슛을 꽂아 44-39를 만들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한국은 이정현과 이우석의 외곽포, 장재석의 훅슛까지 더해 3쿼터를 55-47로 마쳤다. 마지막 10분도 한국의 시간이었다. 강한 수비로 4쿼터 초반 일본의 득점을 묶은 사이 이현중과 이정현이 착실하게 점수를 쌓았다. 한때 62-49, 13점 차까지 달아났다. 이현중은 종료 3분여를 남기고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까지 성공시키며 일본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한국은 경기 전 예상치 못한 변수도 이겨냈다. 결승 당일 오전 별도 체육관에서 훈련할 예정이었지만 조직위원회가 배정한 버스가 숙소에 오지 않아 훈련 자체가 취소됐다. 계획에 차질이 생겼지만 선수들은 흔들리지 않았고 결국 코트에서 승리로 답했다. 64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 오른 일본은 안방에서 첫 우승에 도전했지만 한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무패 행진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부산에서 인천, 다시 나고야까지 12년마다 이어진 금빛 역사를 완성했다. wcn05002@newspim.com 2026-09-20 21: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