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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1등급 송이' 낙찰가 1kg 11만원 ..."왜 이렇게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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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산주 "담합입찰 의혹 제기...수사의뢰 등 강력 대응"
울진산림조합, SNS사과문 내고 긴급 이사회 소집...대응책 마련 고심
1등급 송이 1kg 11만1000원 낙찰....전국 평균 41만원 선 比 1/4 가격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이 시끄럽다.

'금송이'로 불리는 자연산 송이 공판 과정에서 '담합 입찰 의혹'이 불거지면서다.

22일 울진산림조합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울진산림조합 송이공판장에서 진행된 송이 입찰 결과 전날까지의 등급별 입찰금액에 현저하게 못미치는 금액으로 낙찰됐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산림조합의 자연산 송이 수매.사진은 자료사진임. 2023.10.22 nulcheon@newspim.com

이날 낙찰가는 kg당 △ 1등급 11만1000원 △2등급 8만5000원 △3등급 6만2000원 △등외품 4만원 △혼합품 2만원 등이다.

이는 같은 날 전국 평균 낙찰금액의 약 1/4(26%)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전해졌다.

실제 이날 산림조합중앙회의 등급별 평균 낙찰가는 △1등급 41만6839원 △2등급 36만6649원 △3등급 22만9921원 △등외품 13만5263원 △혼합품 7만6628원 등이다.

또 하루 전인 19일 울진지역 등급별 송이 입찰가는 △1등급 41만7000원 △2등급 34만원 △3등급 19만6800원 △등외품 12만5500원 △혼합품 8만5500원에 낙찰됐다.

입찰 담합의혹이 제기된 당일 울진산림조합을 통해 공판된 송이는 모두 162.55kg(△1등급 5.65kg △ 2등급 4.60kg △ 3등급 41.20kg △ 등외품 89.70kg △ 혼합품 21.40kg)이다.

또 이날 입찰에 등록한 업체는 11곳이며 실제 입찰에 참여한 업체는 9곳으로 전해졌으며 2개 업체가 각각 1.2등급과 나머지 등급 송이를 낙찰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산림조합의 자연산 송이 수매. 사진은 자료사진임. 2023.10.22 nulcheon@newspim.com

이처럼 이날 공판 결과 송이 등급별 낙찰가가 최근 울진지역 낙찰가 1/4수준으로 거래되고, 전국 평균 낙찰가에도 1/4 수준으로 현저하게 떨어지자 울진지역 자연산 송이 생산농가(송이산주)들은 '담함 입찰 의혹'을 강하게 제기하며 공판 책임기관인 산림조합의 공판 관리 부실을 강하게 성토하는 등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송이산주 A(53)씨는 "지난 20일 울진산림조합에서 있은 송이 입찰 결과는 누가봐도 담합에 의한 결과"라며 담합의혹을 강하게 제기하고 "지난 해 발생한 대형산불로 울진지역 송이생산농가들 대부분이 생존권 위협에 직면해 있는데, 이번 입찰과정의 일탈행위는 송이산주들을 두 번 죽이는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송이산주들은 "이번 사태는 송이공판을 책임지는 산림조합의 안이한 운영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생산농가 손실책임 규명위한 집단행동과 사법기관 등에 수사의뢰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이생산 농가의 반발이 거세지자 울진산림조합은 SNS를 통해 송이산주들에게 '사과' 문자를 발송하는 등 발빠른 대응에 들어갔다.

울진산림조합은 21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조합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10월 20일 울진군 송이 낙찰 관련 제기되고 있는 담합성 입찰 의혹' 관련 "송이생산자들의 권익이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우려를 표명하고 "낙찰 당일 송이생산자들에게 사과 문자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울진산림조합 관계자는 이와관련 "이번 의혹 관련 법적 대응을 포함한 향후 재발방지책 마련 등 대응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성철 울진산림조합장은 "조합원과 산주, 송이생산 임가의 권익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같은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금년도 송이공판 종료 시까지 (산림조합이) 입찰에 참가함은 물론, 유통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조합장은 또 "금년도 송이공판이 종료된 후 산주와 생산자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해 조합에서도 입찰 참가, 생산량(전부 또는 일부) 직접판매 등 조합과 송이생산 임가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울진산림조합은 '입찰 담합 의혹'이 불거진 이튿날인 21일부터 직접 입찰에 참여했다.

한편 울진산림조합의 경우, 송이 공판은 산림조합으로부터 공판 참여 자격'을 부여받은 업체(자)만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송이공판은 매일 오후 4시까지 입찰에 참여하고자하는 산림조합에 반드시 등록한 후 입찰에 참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등록이 끝나면 산림조합은 오후 4시30분에 입찰을 개시해 10분 뒤인 오후 4시40분에 입찰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산림조합의 입찰은 최고가 낙찰제이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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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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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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