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총선 GO!] '도봉갑' 이동진..."단체장 출신 42명과 중앙 정치에 도전"

기사입력 : 2023년10월22일 06:00

최종수정 : 2023년10월22일 06:00

민주당 소속 전직 단체장들, '혁신과 도전' 창립
"여의도 중심의 멀리 있는 정치 아닌 가깝고 낮은 정치 지향"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민선 5기부터 7기까지 내리 3선에 성공한 이동진 전 도봉구청장은 내년 총선에서 '도봉갑'에 출사표를 던졌다. 1960년 전북 정읍출생인 그는 제5대 서울시의원, 김근태 전 의원의 보좌관을 지냈다.

이 전 구청장은 지난 18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원외 단체인 '풀뿌리 정치연대, 혁신과 도전' 창립을 발표했다. 그는 이 단체의 회장을 맡고 있다. 혁신과 도전은 "이번 도전이 지방정치가 중앙정치 건강한 인적자원 충원 통로로 기능하는 관행을 만들고 종속적이고 수직적 관계에 있는 중앙정치와 지방정치의 관계가 수평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로 개선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동진 전 도봉구청장. 2023.10.18 leehs@newspim.com

이 전 구청장은 창립 기자회견을 마친 뒤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뉴스핌과 만나 "여의도 중심의 멀리 있는 정치가 아닌 국민 곁의 가깝고 낮은 정치를 지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혁신과 도전이 어느 날 갑자기 생긴 게 아니라 꾸준히 교류하던 민선 자치 단체장들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조직된 단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들은 민주당이 내년 총선에서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단결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친명(친이재명)이라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에는 "창립 취지에 동의해서 모인 것으로 중앙 정치인들처럼 친명-비명(비이재명)으로 나눠지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이들은 앞으로 공천이라는 벽은 각자 넘되 공유하는 가치나 지향점이 있을 때는 정책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공정한 공천 경쟁을 위해 당이 경쟁의 기틀을 마련해줘야 한다고 했다. 필요하다면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띄운 혁신안 중 일부를 받아들이는 것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동진 전 도봉구청장. 2023.10.18 leehs@newspim.com

다음은 이동진 전 도봉구청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전직 단체장 모임을 꾸린 이유는
▲ 두 달 정도 전부터 모임을 시작했다. 전직 단체장 중 내년 총선에 출마 의지가 있는 사람끼리 앞으로 함께 뭘 해나갈지 가치를 공유하면서 공천의 벽도 넘고 국회에 진출했을 때도 공동의 가치로 활동하자는 취지다.

-여의도 중심 정치를 비판했는데 무엇이 문제라고 생각하는지
▲ 지방자치 현장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사람들로서 '여의도 정치'는 국민과 주민들의 삶과 동떨어져 보이는 정치 행태를 표현한 것이다. 국회의 정치 행위라는 게 정쟁이 너무나 과잉돼 있다. 어느 나라나 정쟁이 없을 수는 없지만 우리 정치는 정쟁의 과잉인 형태다. 그래서 여의도 중심의 멀리 있는 정치가 아닌 국민 곁의 가깝고 낮은 정치를 지향하자는 것이다.

-도봉구청장을 지내면서 기억에 남는 업적이 있다면
▲ 대개 지방행정은 법에 정해진 일을 수행하는 형태의 행정이 일반적이다. 근데 그건 누구나 할 수 있다. 민선 시대의 지방자치는 달라야 한다. 더 나은 사회를 위해서 지방자치가 이바지해야 한다.

사회적 이슈 중에는 탄소 중립, 기후 변화 문제가 있다. 얼마 전까지는 우리 국민이 기후 변화를 먼 나라 이야기로만 생각했다. 근데 이제는 우리 곁에 다가와 있다는 걸 실감할 정도로 기후 변화 문제가 심각해졌다. 기후 변화 문제는 국가뿐 아니라 지방자치에서도 매우 중요한 과제여야 한다.

그러나 지방자치의 의무는 아니다. 그럼에도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라는 연대체를 만들었다. 민선 5~7기 동안 지방 정부 간 연대를 통해 공통의 인식을 하고 그 인식을 바탕으로 실천하는 일들을 해왔다.

'풀뿌리 정치연대, 혁신과 도전'은 어느날 갑자기 생긴 게 아니다. 그런 연대 활동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행정가로서 민생을 많이 챙겼을 것 같은데 지금 민생의 최우선 과제는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 서민의 삶이 매우 힘들어지는 게 현실이다. 전체 경제도 어렵지만 그럴수록 더 힘들어지는 게 서민 경제다. 지금 윤석열 정부의 정책 방향은 서민이나 중산층을 위한다기보다는 종합부동산세나 법인세를 인하하는 등 부자 감세 아닌가. 전체 서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 데 국가의 역할이 크다. 그런데 올해 세수 펑크 59조가 예상된다는 건 매우 잘못된 경제정책 방향이다.

지방 자치 현장에서 보면 완전히 역행하고 있다는 걸 피부로 느끼고 내년도 국가재정뿐 아니라 지방재정도 매우 어려운 상황에 부닥칠 것이다. 이런 것들을 바꿔내야 하는 게 정치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총선을 치러야 한다고 했는데
▲ 당대표를 중심으로 총선을 치르고 그 과정에서 단결된 모습으로 승리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본다. 내부 비판은 민주 정당이기 때문에 있을 수 있지만 중심은 있어야 하고 승리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은 당이 해야 할 당연한 임무다.

-일각에서는 친명이라는 비판이 있을 수도 있을텐데
▲ 혁신과 도전 참여자들이 친명으로 구성된 건 아니다. 창립선언문 취지에 동의해서 온 것이기 때문에 큰 흐름에서 동의를 한 것이다. 다만 우리가 중앙 정치하는 사람처럼 친명-비명으로 나눠진 건 아니다. 단체장이기 때문에 개인적 친소 관계나 성향은 다를 수 있지만, 여의도 정치인들처럼 완전히 구분되지는 않는다.

-앞으로 서로 어떤 부분을 함께할 생각인지
▲ 일단은 지향점을 큰 틀에서 공유했다. 각자에게 주어진 몫은 공천이라는 벽이다. 일단 출마 의지를 밝혔지만 경쟁 대상이 있다. 때로는 현역일 수도 있고 우리 당이 어려운 부산·울산·경남 이런 곳은 주민들의 선택을 받아야 하는 벽이 있다. 각자 그런 벽들을 잘 넘는 게 일차적인 과정일 것이다. 또 그런 과정에서 각자가 공천받고 국회에 진출했을 때 공동의 지향점이나 공유점을 가지고 가자고 이야기 나눴다.

-공정한 경선이 이뤄지려면 어떤 게 필요하다고 보는지
▲ 저희가 어차피 경쟁해야 할 대상들이 있기 때문에 공정한 경선 룰이나 당의 태도를 유지해줬으면 하는 요청을 했다. 공식적인 당의 예비 후보가 됐을 때 공정한 룰을 적용해 경쟁할 수 있는 틀을 당이 마련해줘야 하는 것이 아닐까.

-민주당이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려면
▲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경우 민심이 반영됐다고 본다. 윤석열 정부에 대한 국민의 평가가 어떤지 그대로 보여줬다. 이 대표도 말했지만 민주당이 잘해서 지지 의사를 투표로 보여줬다기보다 이번 선거 결과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이다.

그래서 남은 6개월 동안은 윤석열 정부의 실정에 기대서는 안 되고 결국 민주당이 얼마나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할 것인가가 매우 중요한 과제다. 당에서도 앞으로 적극적으로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일각에선 이 대표가 돌아와서 민생을 챙기고 '김은경 혁신위원회'에서 내놓은 혁신안들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요청도 있는데
▲ 정치적 논란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은 최소화하고 의미 있는 결과는 적극적으로 채택해야 한다. 가령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대의원제 축소는 총선을 앞두고는 적절해 보이지 않는다.

-현재 42명이 속해있는데 앞으로 더 함께할 분들이 있는지
▲ 있다. 단체장으로 현직에 있거나 다른 공직에 있는 분들이 함께할 가능성이 있다.

-당장 다음 행보는
▲ 11월 중순쯤 세미나나 토론회를 통해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heyjin@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후동행카드, 고양·과천도 30일부터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11월 30일 첫 차부터 고양시와 과천시까지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고양~과천을 오가는 시민들도 월 5만~6만원대로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1월 27일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출발한 기후동행카드는 3월 30일 김포골드라인, 8월 10일 진접선·별내선까지 확대됐다. 서울 공동생활권인 인구 100만의 대규모 도시 고양시와 지리적으로 서울시와 경기남부의 길목에 위치한 과천시까지 연결됨에 따라 수도권으로 본격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서울 외 지역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도시철도 구간 [이미지=서울시] 서울시와 고양시, 과천시는 지난해 2~3월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후속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11월 30일 고양시(3호선·경의중앙선·서해선), 과천시(4호선)의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확정지었다. 관계기관들과 함께 시스템 개발·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확대로 3호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역에서 서울시 송파구 오금역까지 모든 역사(44개)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의중앙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역에서 구리시 구리역까지 34개 역사, 서해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역에서 서울시 강서구 김포공항역까지 7개 역사, 4호선은 남양주시 진접역에서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역사까지 34개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현재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 이미 고양시를 경유하는 서울 시내버스 28개 노선과 과천시를 경유하는 6개 노선이 포함돼 있음을 고려하면 서울과 고양·과천을 통근·통학하는 약 17만 시민의 이동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용범위가 대폭 확대되면서 과천·고양 등 시민들도 기후동행카드의 다양한 문화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과천시 4호선 확대로 대공원역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방문 시 서울대공원 50% 할인 등 혜택을 참고하면 된다.  기후동행카드는 올해 1월 23일 서비스 시작 이후 70일 만에 100만 장이 팔리는 등 시범사업 단계부터 큰 호응이 확인된 바 있다. 7월부터 본사업에 들어가면서 청년할인권·관광객을 위한 단기권 등 다양한 혜택이 더해졌다. 평일 최대 이용자가 65만명이 넘어가는 등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시는 고양·과천 지하철 적용을 시작으로 수도권 시민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협의·시스템 개발 검토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확장을 위한 타 경기도 지자체와의 논의 역시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덧붙였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려면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충전하면 된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 지하철 인근 편의점 등에서 구매한 후 서울교통공사 1~8호선, 9호선, 신림선·우이신설선 역사 내 충전기에서 권종을 선택·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의 고양시, 과천시 확대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031-909-9000), 과천시(02-3677-2285),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은 "김포·남양주·구리에 이어 고양·과천 확대로 경기도 동서남북 주요 시군까지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이 이어지고 있다"며 "교통비 절감·생활 편의·친환경 동참 등 일상 혁명을 수도권 시민들까지 누릴 수 있도록 수도권 지역 서비스 확대·편의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2024-11-21 11:15
사진
김승연 회장, 시흥R&D캠퍼스 첫 방문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해 5월 공식 출범한 한화오션 사업장을 처음 찾았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20일 '한화오션 중앙연구원 시흥R&D캠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승연 회장(가운데)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오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현장을 둘러본 김 회장은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강조했다. 해양 탈탄소 시대를 선도할 그린십(Green Ship) 기술과 방산 기술 혁신으로 조선·해양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글로벌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을 주문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 손영창 한화오션 제품전략기술원장도 참석했다. 김승연 회장과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의 상업용 세계 최대 공동수조를 방문해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사진=한화그룹]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는 상업용 세계 최대 규모의 공동수조와 예인수조, 국내 유일의 음향수조 등 첨단 시험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조선·해양·방산 분야 친환경 초격차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핵심 연구 거점이다. 기술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김승연 회장이 시흥R&D캠퍼스를 찾은 이유이기도 하다.  김승연 회장은 먼저 공동수조(Cavitation Tunnel)를 방문해 연구진의 시연을 지켜봤다. 상업용 세계 최대 규모의 한화오션 공동수조는 길이 62m, 높이 21m의 대형 터널로, 최대 출력 4.5MW 모터와 3600톤의 물을 통해 최대 15m/s의 유속을 형성할 수 있다. 특히, 선박의 추진력을 높이고 수중 방사 소음을 줄이는 연구 성과는 함정의 은밀성과 생존성을 강화하는 방산 기술 개발에도 활용되고 있다. 예인수조를 방문한 김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수조 내 모형선을 끄는 예인전차에 탑승해 고품질 선박 성능 시험을 참관했다. 한화오션의 예인수조는 길이 300m·폭 16m, 담수량 3만3,600톤으로 세계 최대 규모 최신 시설을 자랑한다. 상선, 함정 등 다양한 선박의 저항, 운동, 조종 성능 등에 맞춤식으로 시험할 수 있다. 김승연 회장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 예인수조를 둘러본 후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김 회장은 이 날 임직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여러분은 한화그룹의 자산이자 대한민국 산업의 자산"이라며 "대한민국의 국익과 국격에 기여한다는 뜨거운 사명감을 갖고 연구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더 밝게 빛날 한화의 미래에 조선해양 부문이 가장 앞에 서 있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한화 가족 모두는 우리 그룹의 일원으로서 함께 나아갈 한화오션의 미래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여러분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기술 역량으로 새 시대를 선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승연 회장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동일한 형상으로 축소된 프로펠러 모형을 제작하여 다양한 성능을 예측·평가하는 모형제작워크샵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이곳에서 김승연 회장은 한화오션이 수출형 모델로 독자 개발한 2000톤급 잠수함 모형에 'K잠수함 수출로 글로벌 No.1 도약을 기원합니다'라고 적고 친필 서명하며 해외 수출 성공을 기원했다. 한화오션의 2000톤급 잠수함은 현존하는 디젤 잠수함 중 최고로 평가 받는 장보고-III 플랫폼에 기반해 자체 개발한 중형급 잠수함으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요구사항을 적용한 모델이다. 김승연 회장은 직원 식당에서 임직원들과 오찬도 함께 했다.  김승연 회장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김 회장은 이 날 한화오션 임직원들에게 "한화는 여러분들이 마음껏 연구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거친 파도를 막아주는 든든한 방파제가 될 것"이라며 굳건한 신뢰의 뜻을 전했다. 한화오션은 시흥R&D캠퍼스의 첨단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해양 솔루션을 개발하고 미래 해양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오션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aykim@newspim.com 2024-11-20 15:3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