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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러 외교장관 만나 "북러관계 백년대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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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잠행 끝에 공개활동
푸틴 방북 논의 관측도
"중요한 문제 견해 일치"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러시아 외교장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미래지향적' 북러 관계와 주민의 복리 증진을 강조했다고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0일 전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이 방북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교장관을 집무실인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만났다면서 "조로(북한과 '로씨야') 수뇌회담에서 이룩된 합의들을 충실히 실현하여 안정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새시대 조로관계의 백년대계를 구축하고 그 위력으로 두 나라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며 강대한 국가건설 위업을 강력히 추동해나가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 정부의 확고부동한 입장을 피력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담화에서는 조로 두 나라가 굳건한 정치적 및 전략적 신뢰관계에 토대하여 복잡다단한 지역 및 국제정세에 주동적으로 대처해 나가며 공동의 노력으로 모든 방면에서 쌍무적 연계를 계획적으로 확대해나가는 것을 비롯하여 호상 관심사로 되는 중요한 문제들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이 교환되었으며 견해일치를 보았다"고 강조했다.

김정은의 공개활동은 지난달 26~27일 열린 최고인민회의 참석 후 22일 만이다.

김정은은 접견에서 지난달 보스토치니우주기지에서 이뤄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감회 깊이 회고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러시아 매체들은 앞서 19일 보도에서 김정은과 라브로프의 면담 사실을 전하면서 "1시간 이상 만났다"고 전해 상당히 긴밀한 논의가 이뤄졌을 것임을 시사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지난달 북러 정상회담에서 푸틴 대통령이 밝힌 방북 용의와 관련해 평양 방문 문제가 논의됐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라브로프 장관이 방북해 김정은과 만난 건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던 시점인 지난 2018년 5월 이후 5년 5개월 만이다.

접견에는 러시아 외교차관인 안드레이 루덴코와 평양 주재 북한 대사 알렉산드르 마체고라가 배석했다.

yj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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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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