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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흥해지역 피해주민 공공임대주택 건립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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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억 원 사업비 투입·2025년 하반기 완공 목표...지진 피해주민의 주거안정 기대
이강덕 시장, '이차전지' 근로자 거주 중소형 임대주택·블루밸리 기업 조기입주 토지사용 승인 건의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포항지진' 피해 주민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이 건립된다.

포항시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흥해지역 주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LH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착공식을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지진' 흥해지역 피해 주민 주거안정을 위한 'LH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착공식이 11일 개최됐다.[사진=포항시]2023.10.11 nulcheon@newspim.com

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 이한준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백인규 포항시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흥해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흥해 공공임대주택은 학성리 일원에 약 4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25년 하반기 완공된다.

LH는 전체 공급세대인 총 200세대 중 50%를 지진피해 세대(무주택자)에 특별공급할 예정이다.

흥해 공공임대주택은 지난 2017년 11월 촉발 지진 발생 이후 흥해지역에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고 주택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피해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포항시가 지속 건의해 온 사업이다.

포항시는 지진피해 밀집 지역인 흥해의 조속한 회복과 도시재건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함께 총사업비 2896억 원(29개 사업)을 투입해 특별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왼쪽)이 11일 이한준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관련 시정 현안 사업 건의를 하고 있다.[사진=포항시]2023.10.11 nulcheon@newspim.com

이강덕 포항시장은 "흥해읍 특별재생계획 일환으로 추진해 온 공공임대주택의 착공으로 피해주민들의 주거안정과 더불어 흥해읍의 도시재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피해주민들의 장기적 주거안정을 위해서는 향후 300호의 임대주택 건립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착공식에 이어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한준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만나 향후 이차전지 관련 기업에 1만 5000명 이상의 근로자가 근무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이들 근로자들이 거주할 중소형 임대주택 건립과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유치기업이 조기에 입주할 수 있도록 부지 평탄화를 위한 토지사용 승인을 적극 건의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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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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