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5일 '청계아띠' 참여기관 임직원과 함께 서울시 청계광장 인근에서 가을맞이 꽃길 조성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뜻으로 기업이나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청계천의 생태계와 환경을 함께 가꾸고 보전하는 활동으로 서울시설공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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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에는 예금보험공사, 서민금융진흥원, 서울시설공단 등 3개 공공기관의 임직원 30여명이 함께했으며, 참여자들은 청계광장 인근에 마련된 사각화분에 국화, 사루비아, 페츄니아, 익소라 등 다양한 가을 꽃들을 식재해 꽃길을 조성했다.
문형욱 예금보험공사 이사는 "청계천을 방문하는 시민분들께서 활짝 핀 가을 꽃을 감상하며 마음의 즐거움과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느끼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참여 기관들과 협업하여 청계천의 환경과 생태계를 보호하고 보전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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