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GS건설이 방한 중인 판 반 마이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베트남 현지 개발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GS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병용 부회장, 허윤홍 미래혁신대표, 김태진 CFO등 최고 경영진이 판 반 마이 호치민 시장과 만나 투자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GS건설 최고경영진이 베트남 호치민시 관계자들과 호치민 개발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한 후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사진 왼쪽)과 판 반 마이(Phan Van Mai)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건설] |
이날 면담에서 GS건설은 현재 추진 중인 베트남 호치민시 개발사업에 대한 호치민 시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판 반 마이 시장은 호치민에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GS건설의 여러 개발 사업들에 대해 시정부 차원의 관심을 표하며 앞으로도 GS건설의 호치민 개발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주문했다.
GS건설 관계자는 "현재 베트남 호치민 시에서 냐베 신도시, 롱빈 신도시, 투티엠 주택개발사업 등의 개발사업에 투자하며 베트남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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