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 공동 주최하는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 ART FOR;REST FESTIVAL'이 국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오는 23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되는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립 50주년과 문화예술 후원 캠페인 '예술나무운동' 10주년을 기념, 개최하는 축제로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다양한 예술프로그램들을 준비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페스티벌의 티켓 수익은 2024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진행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예술 치유프로젝트에 기부돼 예술이 가진 선한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에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독보적인 보컬의 싱어송라이터 '김윤아', 솔로 뮤지션으로 해외에서도 호평받고 있는 '이찬혁'과 팬텀싱어4의 우승팀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고있는 '리베란테', 만능 엔터테이너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뮤지컬 배우 '최재림' 그리고 국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는 '추다혜차지스'와 실력파 재즈밴드 '박기훈 퀸텟'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팬들 뿐만이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올가을 꼭 가야 할 페스티벌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포레스트존이 마련되어 발달장애인 화가 정은혜 작가의 캐리커처 작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와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장애예술인의 작품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또 오늘날 청년들이 마주한 문제들을 다룬 작품들의 전시와 업사이클링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ESG 마켓 '예술인과 가치하장', 그리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제작된 댄스필름 상영회가 진행되어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을 찾은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예술위 관계자는 "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며 관객분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며 관객분들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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