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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오늘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방안' 관련 당정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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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오는 9월까지 관련 법령 제·개정
2025년까지 유·보 통합 목표로 구체적 일정 논의

[서울=뉴스핌] 김윤희 인턴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가 28일 윤석열 정부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인 유·보통합과 관련해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방안'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유아교육법·영유아보육법으로 나뉜 기본법 체계에 대한 통합 방안을 이달쯤 수립하고 오는 9월까지 관련 법령 제·개정을 추진해 2025년부터 유·보통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번 당정협의회에선 관련한 구체적 추진 일정이 논의될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왼쪽부터),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영유아교육·보육통합 실현을 위한 4개 기관 공동선언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07.14 mironj19@newspim.com

유·보통합은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을 칭하는 말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관리 체계 및 서비스 등을 일원화하는 것을 뜻한다.

현재 유치원은 교육부·교육청,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와 시·도(지방자치단체)로 각각 소관이 다르다. 또 어린이집은 사회복지기관, 유치원은 학교로 분류된다. 

이런 차이로 두 기관의 자격 기준과 학비·보육료 재원 등의 상이함이 교육 격차를 유발한다는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고, 1990년대부터 역대 정부가 꾸준히 유·보통합을 추진해왔지만 매번 무산됐다.

지난 1월 윤석열 정부는 국정과제에 유·보통합을 포함하고, 2025년까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관리체계를 교육청으로 완전히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2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방문하고 간담회를 가지기도 했다. 이 부총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의 영유아 보육·교육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는 방향으로 자격 및 양성체제를 개편하고 현직 교사의 통합자격 취득을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14일엔 교육부 주재로 보건복지부, 시도지사협의회, 교육감협의회가 4개 기관 공동선언식을 열고 부처간 벽을 허물어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들 기관은 협력사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것이라 전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안에 따라 2025년부터 유·보통합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그간 학점은행제를 통해 비교적 쉽게 취득이 가능했던 보육교사(어린이집 교사) 자격증의 취득 난이도가 현 유치원 정교사 자격 수준 이상으로 상향될 것이라 예측한다.

현행법상 유치원 교사는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에서 유아교육(또는 아동복지학 등 관련 분야)을 전공하고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지만, 어린이집 교사는 대학에서 관련학과를 졸업하는 것 외에 학점은행제를 통해서도 자격증을 딸 수 있다. 급여 역시 통상적으로 유치원 교사가 어린이집 교사보다 높다.

앞선 26일엔 교권 보호 대책을 놓고 논의한 정부와 여당이 교사 양성 체계와 처우 문제에 얽힌 유·보 통합의 쟁점을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당정협의회에는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와 박대출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행안위 간사인 이만희 정책위수석부의장, 교육위 간사인 이태규 정책위부의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yunhu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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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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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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