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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대통령특사, 튀니지와 실질 협력 증진 성과 창출…아프리카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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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대통령특사 자격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현지시각)까지 3일간 튀니지를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튀니지는 북아프리카와 중동, 유럽을 연결하는 지점에 위치하며, 우리나라와 아프리카 간의 협력 증진에 있어 '가교' 역할을 희망하고 있다.

이번 순방에서 박형준 특사는 부산시, 외교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단, 부산상공회의소 등으로 구성된 특사단과 부산소재 기업 15개사와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가 참여하는 무역사절단을 이끌고 튀니지와의 양자 협력관계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왼쪽 두 번째)이 대통령특사 자격으로 지난 9일 튀니지 나즐라 부덴 총리와 면담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 2023.05.11

2024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 의의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제2회 한-튀니지 아프리카 포럼 및 무역사절단의 기업간거래(B2B)상담회 개최, 튀니지 측과 3건의 업무협약 체결 등을 통해 구체적인 경제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향후 협력 증진을 위한 기반도 단단하게 다졌다.

박 특사는 지난 9일 나즐라 부덴(Najla Bouden) 총리를 비롯한 외교․통상․경제․고등교육․체육청소년 장관 등 튀니지의 고위 관리들과 만났다.

이 자리를 통해 지난해 11월 23일 한국에서 열린 '한-아프리카의 밤' 행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아프리카와의 미래지향적 협력을 중점 추진하겠다는 우리 정부의 정책 기조와 전략을 천명했다고 소개하며 이러한 내용 등을 담은 대통령 친서를 전달했다.

한국이 2024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튀니지 대통령이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튀니지 측은 튀니지는 한국의 발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받을 것이 많다라며 이번 박 특사의 방문을 계기로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많이 발굴, 추진함으로써 양국 간의 협력이 더욱 깊어지고 실질화될 것이라고 큰 기대감을 표명했다.

박 특사는 지난 1969년 수교 이후 양국간 우호협력관계 발전 성과와 현황을 평가하면서 우리 기업의 진출방안, 양국간 개발협력 확대, 튀니지의 고급 인력을 활용한 수소경제, 정보통신기술 등 첨단 분야에서의 협력 증진, 문화․관광 및 인재교류 증진 등을 포괄적이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에, 튀니지 측은 한국이 부족한 자원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발전과 성장을 이룩한 것을 잘 알고 있고, 한국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산업, 과학, 기술 역량 등을 전수받고 싶다고 강조하며 협력 증진에 매우 적극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튀니지가 한국과 여타 아프리카 국가 간의 중장기적 협력 촉진을 지원하고 싶다고 하면서, 한-튀니지-아프리카 대륙 간 3각 협력 증진 방안을 제시했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중심이 된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화장품, 의료기기, 임플란트 등 다양한 품목의 지역기업이 참가했으며, 현지 바이어와 110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가져 450만 달러 가량의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9일 오전 박형준 대통령 특사와 나즐라 부덴 튀니지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부산경제진흥원-튀니지 수출진흥청 간 투자관계 강화 업무협약 등 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2023.05.11

 

참가기업 중 동백 에센스, 마스크팩 등을 취급하는 '자연지애'의 경우 현지 바이어 2개사와 현지시장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으며, 임플란트 부품을 취급하는 '덴큐'의 경우 7000 달러 가량의 현장계약을 성사시켰다.

9일 오전에는 박 특사와 나즐라 부덴 튀니지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부산경제진흥원-튀니지 수출진흥청 간 투자관계 강화 업무협약' 등 3건의 업무협약이 체결돼 민간 비즈니스 분야의 실질적 이익 창출의 계기도 마련됐다.

협약에 이어 박 특사는 엘지전자, 유라 코퍼레이션, 현대로템 등 현지진출 법인장과의 오찬 간담회를 열고 이들과 튀니지 및 아프리카 진출을 위한 실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지시각으로 10일 오전에는 인터뷰도 가졌다. 'Jeune Afrique', 'IC Publication' 등 튀니지와 아프리카에서 영향력 있는 현지 2개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갖고, 이번 튀니지 방문 이유와 성과, 소감, 경제협력파트너로서 튀니지의 중요성 및 향후 협력방안, 그리고 아프리카와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발전시키고자 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우리 정부, 부산시의 의지를 상세히 설명했다.

박형준 특사는 "이번 튀니지 방문으로 우리 대한민국과 부산시가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방문의 성과를 토대로 한국과 튀니지 양국이 장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공유하면서 지속가능한 실질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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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은, 女공기권총 10m 금메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사격의 에이스 추가은(임실군청)이 눈부신 총성을 울리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일곱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사격이 거둔 첫 번째 금메달이다. 세계랭킹 23위 추가은은 일본 도요타시 아이치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6.3점을 쏴 셴이야오(중국)를 무려 5.0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추가은은 고니시 유카리가 2017년 세운 결선 아시아 기록(245.3점)과 팔락(인도)이 항저우 대회에서 세운 아시안게임 기록(242.1점)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력을 발휘했다. 조라나 아루노비치가 세운 세계기록(246.9점)에도 불과 0.6점 모자란 엄청난 기록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앞서 열린 본선에서도 추가은의 활약은 빛났다. 추가은은 582점(엑스텐 19개)을 기록해 종전 아시안게임 본선 기록을 1점 경신하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김보미(부산시청), 오예진(IBK기업은행)과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도 1,730점을 합작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이 종목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다만 김보미와 오예진은 각각 574점(엑스텐 22개, 20개)으로 10위와 12위를 기록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두 선수 모두 8위와 1점 차에 불과해 아쉬움을 삼켰다. 홀로 결선 무대에 선 추가은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선 첫 번째 스테이지 첫 발을 10.1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그는 네 발을 모두 10점대 언저리에 맞추며 51.8점으로 단숨에 선두에 올랐다. 두 번째 시리즈 초반 주춤하기도 했으나 10.3점으로 마무리하며 청연칭, 셴이야오, 장란신 등을 제치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본격적으로 한 명씩 탈락하는 엘리미네이션 스테이지에 접어들면서 추가은의 독주가 시작됐다. 10.1점과 10.7점을 연달아 꽂아 넣은 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10.8점과 10.7점에 적중하며 143.9점을 기록해 2위 셴이야오와의 격차를 벌렸다. 세 번째 시리즈가 끝난 뒤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다른 선수들이 실수를 연발하는 사이 추가은은 더욱 달아났다. 셴이야오에 4.1점 앞선 상황에서 맞이한 마지막 시리즈에서도 10.6점과 9.8점에 적중하며 완벽하게 우승을 확정 지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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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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