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탄소중립 혁신 솔루션 찾아라'...대한상의, 100대 정책과제 제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3 탄소중립과 에너지정책 국제세미나 개최
탄소중립 위한 100대 정책과제 전략보고서 발표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3일 '이노베이션 솔루션스 포 넷 제로(Innovation Solutions for Net Zero)'를 주제로 '제5회 탄소중립과 에너지정책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4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회성 IPCC 의장, 루쓰 싸피로(Ruth Shapiro) 아시아자선사회센터(CAPS) 대표, 헬렌 클락슨(Helen Clarkson) Climate Group 대표 등 글로벌 기후리더들이 대거 참여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SK, 현대차, LG, 포스코, BASF 등 국내외 선도기업, 주한EU대사, 주한호주대사, 주한아르헨티나대사와 GGGI 등 국제기구, 정부 관계자,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또 국제적인 탄소중립 공조, 특히 아시아의 협력을 강조한다는 의미에서 아시아자선사회센터도 함께 자리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은 우리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하는 길"이라며 "정부와 기업이 협력하면 새로운 투자를 통해 우리 산업의 역동성을 회복하고, 저탄소 경제시대의 선도자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CI=대한상공회의소]

대한상의는 이날 세미나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100대 정책과제를 담은 '한국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탄소중립 전략보고서'를 발표했다. 대한상의 100대 과제는 지난해 4차례 개최한 국내 세미나를 비롯해 탄소중립 전문가 100여명과 정부, 기업, 시민단체 등 이해관계자와 함께 논의해 마련한 해법을 담았다.

보고서는 시장원리, 과학기술 기반, 인센티브 제도 정비라는 3대 원칙하에 전력시장, 산업 경쟁력, R&D, 배출권거래제 등 9개 분야의 핵심과제들을 선발해 정리했다. 국내 탄소중립 정책과제 제안서이지만 글로벌 협력 차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도 다수 포함돼 국제적 탄소중립 정책 지침서로도 손색없다는 평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Microsoft(미국), 삼성전자(한국), SK(한국), 현대차(한국), LG(한국), 포스코(한국), BASF(독일), ANJ Group(인도), Miniwiz(대만), Hang Lung Properties(홍콩), Energy Development Corporation(필리핀), Ayala Corporation(필리핀) 등 각국의 선도기업들이 참여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해법에 대해 논의했다.

신용녀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기술임원은 "마이크로소프트는 탄소중립을 넘어 카본 네거티브(Carbon Negative)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탄소 포집‧저장 기술을 활용해 2022년에 140만 톤의 탄소를 제거했고 2050년까지 수십 억 톤의 탄소를 제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둘째날인 4일에는 첫 번째 세션에서 '한국과 글로벌 탄소중립'를 주제로 한국의 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전략과 기본계획을 소개하고, EU, 호주, 아르헨티나 등 주한 외교대사와 GGGI 등 국제기구 관계자가 참여해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각국의 전략과 도전과제를 공유할 예정이다.

오후 세션에서는 '탄소중립 확산'을 주제로 제밀라 마흐무드 말레이시아 썬웨이대학교 지구보건센터 이사, 고려대학교 박호정 교수, 단국대학교 조홍종 교수, 부경대학교 이지웅 교수 등이 참여해 비즈니스 차원의 기회 요인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기술·제품·서비스 확산을 위한 정책과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상공회의소가 마련한 100대 정책과제를 정부에 전달하고 국제사회에 공유한 만큼 새로운 해법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