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카이노스메드, 에이즈치료제 'KM-023'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 체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0조원 글로벌 에이즈치료제 시장 본격 공략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혁신 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카이노스메드는 중국 장수아이디와 카이노스메드가 개발한 에이즈치료제 'KM-023'의 전세계 지역을 대상으로 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카이노스메드는 KM-023의 ▲독점실시가 가능한 전세계 지역 내 판매될 경우 경상기술료로 매출총이익의 45%를 수취 ▲유럽연합 지역 내 특허가 없는 지역까지도 확대하여 시장 출시가 될 경우 그 지역은 매출액의 10%를 추가로 수취 ▲유럽지역에서는 특허가 만료되더라도 EMA 품목 허가시 데이터 독점권을 인정받는 일정기간 동안에도 동일한 로열티를 수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수아이디는 KM023의 글로벌(대만, 홍콩이 포함된 중국 및 한국 제외) 지역 내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출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카이노스메드 로고. [사진=카이노스메드]

회사측에 따르면 장수아이디는 KM-023을 활용한 글로벌 시장 진출의 잠재력을 매우 높게 평가해 다양한 시장 진출 전략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이즈 치료제의 약물시장은 주로 선진시장 위주로 형성되어 있고 남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인도, 중국 등의 지역에는 환자 발병율은 높은데 비해 치료제의 공급은 현저히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수아이디는 이들 국가에는 정부조달 사업을 활용한 해외 판매를 추진하고 선진시장인 유럽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KM-023과 유사한 NNRTI 계열의 약물 시장이 유럽 내에는 이미 형성되어 있지만, 이들 약물은 내성발생에 취약하고 중추신경계, 간독성 등의 위험한 다양한 부작용들이 매우 높다. 

또 EMA에서는 혁신 신약의 허가시 임상데이터의 배타적인 권리를 최대 8년까지 보장받아 제네릭 개발사들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장수아이디는 그동안 검증한 KM-023의 안전성과 유효성으로 볼 때 약물 경쟁력이 있어 유럽 지역으로도 확장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수아이디의 회장 겸 사장인 Dr. Heliang Fu는 "카이노스메드와 장수아이디는 상호이익을 위해 혁신적인 에이즈 치료제 상용화를 위한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을 합의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 당사는 이 약물의 해외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더 많은 세계적인 에이즈 환자들에게 이익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카이노스메드 관계자는 "KM-023은 중국 내에서 약물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고, 품목허가를 받은바 있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 내 다른 지역에서의 출시 가능성도 매우 높다. 장수아이디가 확보한 임상 및 생산 개발 데이터들을 기반으로 빠르게 시장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전했다. 

장수아이디는 2014년 KM-023의 중국(홍콩, 대만 포함) 내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카이노스메드로부터 한차례 이전 받은 바 있다. 그 후, ACC007은 복합정으로, ACC008은 단일정으로 중국 내 임상을 실시해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2021년에는 ACC007을, 2022년에는 ACC008을 각각 중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에이즈 치료제(ACC007/ACC008)를 혁신 신약으로 앞세워 2020년 7월에는 중국 상하이 증권거래소 스타 마켓에 상장하기도 하였으며, 자국 내 에이즈치료제의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로 주목 받으면서 현재 약 1조 2천억 규모의 시가총액을 형성하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업체 포츈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에이즈치료제 시장은 2020년 287억 9000만 달러(한화 약 37조 9000억)에서 2028년까지 455억8000만 달러(약 6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