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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리도 함께 왔다" 마크롱 방중에 中 매체들 일제히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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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용성 기자 = 5일 베이징에 도착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 대해 중국 관영매체들이 6일 일제히 호의적인 기사들을 쏟아내며 환영을 표하고 나섰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6일 '전략적 자주의 가치'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이번 방중이 양국의 경협을 확대하고 정치적 신뢰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주요 국제문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제관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긍정 평가했다.

또한 "중·프 양국은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지지하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며 "현재의 국제 정세에서 이같은 공감대는 더욱 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프랑스는 역사적으로 자주와 독립외교를 지향해 왔으며, 현재 프랑스는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제3의 길'을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호평했다.

홍콩 봉황망은 "마크롱 대통령이 6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진행할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문제가 중요하게 다뤄질 것"이라며 "마크롱은 우크라이나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의 지지를 얻고자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메이르징지(每日經濟)신문은 "이번 마크롱의 방중단에 중국의 배우 공리(巩俐) 부부가 포함됐다"며 "공리의 남편은 프랑스의 작곡인 장 미셸 자르"라고 소개했다. 매체는 공리 부부의 방중 소식이 SNS상에 급속히 퍼지면서 이번 마크롱 대통령의 방중에 대한 관심이 너욱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산둥(山東)성 관영 지역지인 다중(大眾)일보는 "마크롱 대통령이 초호화 방문단을 꾸려 중국을 찾았다"며 "이는 정치, 경제, 외교, 문화 등의 방면에서 중국과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는 시그널"이라고 해석했다.

또한 "이번 방중이 프랑스를 비롯해 유럽 국가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크롱은 여러 장관들과 관료들, 국회의원들을 비롯해 에어버스, 알스톰, LVMH, EDF 등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 60여명과 문화예술인 20여명과 함께 중국을 방문했다.

광둥(廣東)성 관영 지역지인 양성만보는 마크롱 대통령이 "7일 광저우(廣州)시의 중산(中山)대학에서 1000여명의 학생들 앞에서 강연을 하고,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는 양국간 문화 교육 분야의 교류가 증가될 것임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매체는 또한 마크롱 대통령이 광둥성의 프랑스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크롱 대통령이 5일 오후 베이징에 도착해 걸어나오고 있다.[신화사=뉴스핌 특약]
마크롱 대통령의 방중단에 포함된 중국 배우 공리가 5일 오후 비행기에서 내려오고 있다. 공리 바로 앞 남자는 그의 남편이다.[사진=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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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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