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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K-콘텐츠' 성과 보고회…"수출 구원투수 될 수 있도록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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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장관 "콘텐츠 분야는 상상력의 승부처"
조현래 원장 "콘진원, 수출, 도우미될 것"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래 원장이 29일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위치한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문화광장에서 열린 'K-콘텐츠, 한국경제의 게임체인저' 성과보고회에서 "콘진원은 K-콘텐츠가 대한민국 수출국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을 비롯한 정부와 콘텐츠 업계, 학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는 기관 차원 최초로 개최하는 성과보고회로 스타트업, 정책금융, 신기술 등 K-콘텐츠 미래 육성 전략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hwang@newspim.com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래 원장 [사진=이지은 기자] 2023.03.29 alice09@newspim.com

박보균 장관은 이날 "우리 경제가 어렵다. 무역 수출 적자가 1년 넘게 계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K-콘텐츠 수출은 인상적이고 눈부신 성취를 이룩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콘텐츠 수출액은 130억 달러를 기록했다. K-콘텐츠 수출은 떠오르는 수출전선에 강자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고자 문화산업진흥법을 개정한지 햇수로 25년이 됐다. K-콘텐츠는 한국사회를 새롭게 전개시키는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분야가 됐다. 콘텐츠 분야는 상상력의 승부처"라며 "문체부가 K-콘텐츠의 더 높은 비상을 위한 날개를 달아드릴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 장관은 끝으로 "2027년 250억 달러 수출과 세계 콘텐츠산업 4대 강국 실현을 목표로 문체부가 확실히 K-콘텐츠 성장과 발전을 밀겠다. 전 세계인들이 K-콘텐츠에 열광하고 갈채를 보낼 수 있도록 문체부가 뒷받침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사는 ▲지원작 공연 ▲우수사례 전시 ▲네트워킹 ▲성공사례 발표 ▲미래비전 발표 ▲투자성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성공사례 발표에는 '재벌집 막내아들'을 제작한 래몽래인 김동래 대표, '아르떼 뮤지엄'을 기획한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가 연사로 나섰다.

우수사례 전시는 콘텐츠문화광장 스튜디오2에 마련됐다. 제작지원과 R&D, 해외진출, 인재양성, 금융 등 다방면에 걸친 성과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콘진원의 문화기술연구개발 지원으로 CES 2023 혁신상을 받은 프링커코리아의 디지털 타투 디바이스 시연을 포함해 '핑크퐁', '로보카 폴리' 등 캐릭터 전시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제작지원을 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재벌집 막내아들'의 성과도 볼 수 있다.

또 콘텐츠인재캠퍼스 외벽을 활용한 디스트릭트의 '웨일 #2' 미디어파사드 공연도 이목을 끌었다. 이는 높은 입체감과 생동감으로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전 세계인을 놀라게 했던 작품으로,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콘텐츠인재캠퍼스 외벽 스크린에 설치된 미디어파사드 2023.03.29 alice09@newspim.com

래몽래인 김동래 대표는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16년간 30여 편의 제작 경험을 했고, '성균관 스캔들'을 비롯해 새로운 도전의 작품을 선보였다. 실패와 좌절을 겪기도 했지만 콘진원의 도움으로 선보였던 '성균관 스캔들'과 '재벌집 막내아들'로 인해 저희 기업이 더 성장할 수 있는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자체가 16부작 미니시리즈 기본이었다면 글로벌 OTT, 국내 OTT 등을 통해 4~8부작으로 나오고 있다. 거기에 발맞춰 많은 시도를 했고, 왓챠에서 선보인 '시멘틱 에러'가 호응을 얻어서 지난해는 저에게 뜻 깊은 해이기도 했다. 저희는 콘진원하고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제작사이기에 작품의 IP를 보유하려고 노력했고, 그 첫 번째가 '성균관 스캔들'이었다. '재벌집 막내아들' 역시 콘진원이 아니었다면 이를 확보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콘진원의 지원사업 성공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콘진원은 현재 제작사의 제작지원 및 스토리 발굴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김 대표는 "이러한 지원을 통해 기획 및 작가 인력 확대에 투자하고 있으며, 경쟁력을 가져 IP를 확보해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제작을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콘진원 대표성과 미디어 전시 현장 [사진=콘진원] 2023.03.29 alice09@newspim.com

콘진원 음악패션사업팀의 최승연 팀장은 콘텐츠산업의 미래비전과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최 팀장은 "저희 미래 비전은 K-콘텐츠의 성장이다. K-콘텐츠의 소프트 파워는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세계 경제는 경기침체기를 겪고 있다. 하지만 콘텐츠 시장을 보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콘텐츠 수출액은 지난 5년간 9%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콘진원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융복합 미래인재 양성 ▲기술기반 신산업 지원 ▲지역주도 산업생태계를 확충해 창업과 자금, 수출로 이어질 수 있게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올해 하반기 신기술 융복합 아카데미를 설립한다.

또 콘텐츠 IP와 신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비즈니스 소비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신기술 융합콘텐츠 제작지원 및 제작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콘텐츠 스타트업 성장단계 전 주기에 맞는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콘진원 대표성과 미디어 전시 현장 [사진=콘진원] 2023.03.29 alice09@newspim.com

최 팀장은 "콘텐츠 제작자금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지원사업 선정 프로젝트별 적합한 보증 상품을 매칭해 평가 후 보증기관에 추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K-문화콘텐츠는 미주와 유럽 본토에 진출하며 중동과 인도, 중남미 등 신흥 한류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콘텐츠와 소비재, 관광 등 연관 산업을 동반 확장시킬 예정이다.

끝으로 최승연 팀장은 "콘텐츠는 어려운 확률 게임인 것 같다. 어떤 콘텐츠가 어떻게 뜰지 확신할 수 없다. 그 과정에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우리 콘텐츠 기업은 늘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저희는 승부사의 설계사가 될 것"이라며 "흐름을 읽고 변수를 줄이고, 승리할 수 있는 경우의 수를 늘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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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장녀' 방한 돌연 취소?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가 한국 방문 계획을 돌연 취소했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는 방한 일정을 취소했다. 단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8월 LG 데이터팩토리를 방문한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 [사진=뉴스핌DB] 이번 방한은 9~10일 열리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 행사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그렇지만 방한 일정이 취소되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면담 등 국내 주요 일정이 모두 무산됐다. 단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국내 기업 협력 행사에는 엔비디아의 다른 임원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젠슨 황 CEO 주변 인물의 '중국 스파이' 연루 의혹이 방한 취소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100wins@newspim.com 2026-11-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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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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