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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올해 유동화회사보증 2000억 신규 지원…"유동성 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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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상반기 지원 신청

[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중소·벤처기업이 직접금융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총 2000억원 규모의 유동화회사보증을 신규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유동화회사보증은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신규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만든 후 이를 자본시장에 매각해 기업의 자금조달을 돕는 제도다.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2023년 제1차 경영전략워크숍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2023.01.31 victory@newspim.com

올해 상반기 유동화회사보증 지원 신청은 3월 15일부터 4월 21일까지 기보 홈페이지 또는 전국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개별기업당 지원 한도는 중소기업 150억원, 중견기업 250억원 이내다. 지원절차, 조건 및 대상 등 자세한 내용은 기보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보는 2011년 유동화회사보증 제도를 도입해 현재까지 약 2조5000억원을 지원했다. 총 825개 지원 기업 중 30개사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고 21개사가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유동화회사보증 신규공급은 미래 기술·산업 주도권 선점과 기술혁신을 이끌어가기 위해 정책적·전략적 지원이 필요한 분야인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영위기업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초격차 미래전략산업은 ▲첨단제조(우주항공, 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 소재·부품·장비) ▲에너지(차세대 원자력, 수소·미래에너지) ▲디지털·통신(네트워크, 보안, 양자기술) ▲자동화(AI, 모빌리티, 로봇) ▲바이오(레드·그린·화이트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 등 5대 분야 17대 산업으로 구성된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복합 경제위기 상황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유동성 위기 극복과 경기회복 지원을 위해 기보가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 종합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미래산업 중심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victor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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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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