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의 월성원전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9일 오후 4시 정상운전 중 발전을 정지하고 약 49일간 일정의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월성원전2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격납건물 종합누설율시험 및 수소제거설비 정비편의설비 설치 등 설비개선 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경북 경주의 월성원전2호기(사진의 왼쪽 3번째)[사진=월성원전본부]2023.03.09 nulcheon@newspim.com |
이날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월성원전 2호기는 정기검사 등을 수행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4월 27일쯤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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