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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总统府:伊朗对尹锡悦涉伊言论存误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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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1月20日电 韩国总统府20日就尹锡悦总统"阿联酋的敌人是伊朗"的言论表示,若消除误解,两国关系有望快速回到正轨。

尹锡悦15日视察驻扎在阿联酋的韩国兄弟部队并发表讲话。【图片=总统府提供】

总统府官员当地时间19日向媒体记者介绍尹锡悦巡访主要成果,席间谈到尹锡悦不久前的涉伊言论。该官员表示,伊朗似乎对尹锡悦相关言论存在误解。

官员再次强调,尹锡悦该发言是为了让兄弟部队(Akh Unit)正视阿联酋面临的严重安全现实,鼓励官兵们努力工作。

总统府官员补充道,相关误解前一天通过驻韩伊朗使馆发布的多个立场不难发现,从伊朗将资金被冻结、尹锡悦涉核武装言论等问题来看,焦点似乎因误会变得模糊。

该官员称,如果双方不能消除误解,对各方都没有益处。若消除误解,双边关系有望快速回到正轨。

尹锡悦15日视察驻扎在阿联酋的韩国兄弟部队并表示,这里便是大家的祖国,阿联酋作为我们的兄弟国家,他们的安全关乎我们的安全。阿联酋的敌人是最具威胁的伊朗,我们的敌人是朝鲜。韩国与阿联酋情况相似。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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