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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보성군수 "초심불망 마부작침...다시 뛰는 보성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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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유치한 대형사업 성공적 마무리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김철우 보성군수는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초심을 잃지 않으면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들 수 있다는 '초심불망 마부작침(初心不忘 磨斧作針)'의 자세로 아무리 어려운 일도 끈기 있게 노력해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7기가 보성군 도약의 발판을 준비했다면 민선8기는 그동안 유치한 대형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보성의 지속 성장동력을 만들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김철우 군수 "민선8기 유치한 대형사업의 성공적 마무리" 강조 [사진=보성군] 2022.12.30 ojg2340@newspim.com

2023년 보성군은 올해 보성군은 '다시 뛰는 보성 3·6·5'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중단 없는 보성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과 행정 전문성 강화를 위해 새해에는 대폭 개편된 조직으로 더 활기차고 역동적인 군정을 펼친다. 

인구정책과를 신설해 인구문제를 더욱 심도 있게 분석해 양질의 정책을 개발하고 올해부터 시작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적극 대응한다. 고령화 및 복지수요 증가에 따라 주민복지과는 사회복지과와 가족행복과로 분리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상하수도사업소를 신설해 체계적인 보성군 물관리에 나선다. 

이 밖에도 10개의 팀을 신설해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다시 뛰는 보성 3·6·5'는 ▲3대 SOC 프로젝트 ▲보성600 ▲5대 핵심목표를 담고 있다. 먼저 3대 SOC 프로젝트는 보성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타지역과 차별화 할 수 있는 특화 사업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3대 SOC는 생활·산업·관광 분야 필수 인프라로 주요 사업은 ▲보성·벌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 ▲경전선 KTX 이음 ▲조성제2농공단지 ▲율포항 국가 어항 승격 ▲율포해양레저 관광거점 조성 ▲여자만 국가갯벌 해양정원 ▲벌교~장도 간 통합관광 테마로드 등이다. 

특히 보성의 미래는 바다에 있다는 생각으로 해양레저와 해양생태를 축으로 하는 해양관광 육성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인다. 

회천에서부터 득량·조성·벌교로 이어지는 해양관광벨트를 조성해 남해안을 대표하는 명품 해양관광 거점으로 키워나간다. 

회천 지역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해양레저관광거점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율포 프롬나드 조성사업도 순항 중이다. 4성급 호텔도 민자유치에 성공했다. 

율포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 '율포 해양복합센터 조감도' [사진=보성군] 2022.12.30 ojg2340@newspim.com

여자만 국가갯벌 해양정원 조성은 2185억원이 투입되는 대형사업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보성벌교갯벌을 세계에 알리는 생태 플랫폼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벌교~장도간 생태탐방로드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두 번째 보성600 사업을 행정 전 분야로 확대해 군민이 주인이 되는 참여행정을 적극 실현한다. 

보성600 사업은 보성의 600개 자연마을이 모두 참여해 내 손으로 우리 마을을 바꾸는 주민주도형 마을가꾸기 사업이다. 보성600 정신을 행정의 다양한 분야로 확장시켜 지방자치에서 주민의 역할과 권리를 더욱 확실하게 보장하고 자유롭고 편안하게 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속가능하고 깨끗한 환경과 생태 보전을 위한 ▲클린600, 재해와 재난 속에서도 생활 안전이 보장되는 ▲안심600, 사각지대 없는 ▲복지600 등 600사업을 세분화해 마을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오직 보성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색있는 브랜드 시책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마을 벽화그리기에 동참하고 있는 김철우 군수 [사진=보성군] 2022.12.30 ojg2340@newspim.com

'강한 보성'의 첫걸음 5대 핵심 목표도 빈틈없이 추진한다. 

첫 번째 생애주기별로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시책을 추진해 행복 보성을 만든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양질의 교육 기반을 탄탄히 하는 데 집중하고 지역사회 전체가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분위기를 조성해 아이가 행복한 환경을 만들어 간다. 

임산부 및 영유아 등 건강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영유아 보육료 및 부모급여, 가정·농어촌 양육수당을 지원한다. 어르신 쉼터를 조성하고 경로식당 무료급식 지원도 확대한다. 

보성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실버세대의 경제적 자립도 챙긴다. 백내장수술 및 전립선 질환 검사를 비롯한 건강 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이다. 

공교육도 더 꼼꼼하게 챙긴다. 보성혁신 교육지구를 운영해 인재육성 기반을 조성하고 초·중학교 무상급식과 교복구입비, 에듀택시 지원 등을 통해 교육비 부담을 줄여간다. 

두 번째 일한만큼 대우받는 고소득 농림축산어업을 육성한다. 농어민들이 일할 수 있도록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농업 생산성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해 나간다. 

현재 60만 원인 농어민 공익수당을 임기 내에 120만원까지 확대 지급하기 위해 공감대 조성과 제도 시행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농업용수 관정 개발과 대구획 경지정리,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농가도우미 및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보성몰온라인 직거래 활성화 등 농어업인이 본업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축산 ICT 융복합 사업과 축산악취개선 사업을 확대, 조사료 생산 기반 구축, 곤포사일리지 지원 등으로 경영비 절감에도 힘쓴다. 

어업환경을 개선하는 어촌뉴딜300 사업은 민선7기부터 총 6개 항구가 선정돼 현재 상진항과 동율항은 공사가 완료되었고 4개 항구는 정상적으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바다도 가꿔야한다.'는 의지로 득량만 낙지목장 조성과 수산 종묘 방류, 꼬막 종자 대량생산 기반 구축 등 어족자원을 지속적으로 보강한다.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6차 산업 분야까지 적극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인다. 보성차정원과 주월산 에코힐링 테마파크, 여자만 벌교갯벌 해양테마공원 등을 조성해 산림과 해양을 이용한 관광산업을 확장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키워간다. 

세 번째 매력 넘치는 문화체육관광으로 보성군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간다.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가장 힘을 쏟아야 하는 부분은 바로 문화관광분야다. 

맞춤형 관광 마케팅을 강화해 사계절 관광객 유치에 힘쓴다. 올해는 보성세계차엑스포를 보성통합축제 방식으로 개최해 축제를 규모화하고 더 큰 시너지를 낸다. 또한 보성군립국악단을 설립해 보성소리 육성에도 더욱 박차를 가한다. 

보성통합축제 '제45회보성군민의날행사' [사진=보성군] 2022.12.30 ojg2340@newspim.com

불이 꺼지지 않는 보성 경제를 위해 야간 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 인프라도 강화한다. 태백산맥 테마파크를 비롯해 구들장 힐링파크와 보성차밭 관광자원화 사업, 비봉 해양관광 통합네트워크 조성을 통해 새로운 관광 거점을 만들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돈이 되는 관광산업을 부흥시킨다. 

네 번째 일자리·산업 혁신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한다. 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를 낼 수 있는 신규시책을 개발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적극 유치에 나선다.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2023년에도 보성사랑상품권 10% 할인을 이어가며 지역 내 소비 진작을 도모한다.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성 제2농공단지를 신규로 조성하고 조성농공단지 패키지 사업과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청년·신중년·노인 등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 확대, 마을 공동체 활성화 지원에도 힘을 쏟는다. 

마지막 다섯 번째 생활 인프라 확대로 살기 좋은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신뢰받는 책임행정을 구현한다. 

보성과 벌교 시가지 전신주 지중화 사업과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도 속도감 있게 진행해 조기에 성과를 가시화한다. 

노후 상수도 현대화 사업과 하수관로 및 하수도 정비, 스마트 마을 방송 시스템 본격 시행, 온실가스 저감 및 미세먼지 감축,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를 지속 확대해 편리하고 깨끗한 생활 환경을 조성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군은 규모면에서 작은 지자체이지만 발전 잠재력과 군민의 저력은 어느 지자체 보다 크고 훌륭한 곳이다"며 "민선8기는 민선7기에 유치한 대형사업들을 가시화하고 내 삶이 체감하는 변화를 군민 여러분께 확인시켜 드리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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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당 압승' 이후 투자 어떻게? 이 기사는 11월 5일 오전 10시2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투자은행 삭소뱅크는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연방의회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것으로 확인되자 시장 영향을 둘러싸고 투자자 관심이 집중된 12가지 질문에 대답을 내놨다. 재정 부양 기대 후퇴로 국채와 금을 선호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한편 인공지능(AI) 설비투자 회수 논란에다가 규제 부담까지 겹친 기술주는 업계 대표 기업과 AI 활용 기업 위주로 선별하라고 권고했다. 1. 민주당 의회 석권 의미 삭소뱅크는 민주당의 의회 석권으로 미국 정책 환경이 교착 상태를 맞을 것으로 진단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거부권을 보유해 민주당도 기존 정책을 임의로 고쳐 쓰기 어렵기 때문이다. 향후 2년간은 정치 대립 격화와 의회 감독 강화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에서는 재정 부양의 확실성은 낮아지고 규제 정책의 불확실성은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텍사스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맞붙은 민주당의 제임스 탈라리코 주 하원의원과 공화당의 켄 팩스턴 주 법무장관의 당선 확률 화면 [사진=블룸버그통신] 2. 트럼프 경제 의제의 향방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의제는 제약을 받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평가했다. 신규 감세와 대규모 지출 법안은 통과가 어려워져도 기존 세법은 효력을 유지한다. 관세와 외교, 제재는 대통령 권한이어서 관세 위험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지출 협상 대립이 셧다운(연방정부 업무 일시 정지) 위협이나 부채한도 공방으로 비화할 가능성을 경계했다. 3. 물가와 금리 하락 여부 재정 부양 축소로 국채 금리 상승 압력은 일부 완화될 수 있어도 물가 하락은 장담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정부가 적자 국채로 경기를 부양할 여지가 줄면 투자자들은 국채 공급 감소를 예상하게 된다고 했다. 반면 관세와 에너지 가격, 임금, 공급 제약은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성장 둔화 속 고물가가 이어지면 연준의 정책 판단이 복잡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4. 자산별 가격 흐름 전망 삭소뱅크는 국채와 금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했다. 국채 금리 하락으로 금리 우위가 약해진 달러는 약세를 보이고 유로화와 엔화, 일부 신흥국 통화는 강세를 나타낼 수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미국 주식은 기술주를 중심으로 재정 부양 제약에다가 AI 규제와 설비투자 부담이 겹쳐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봤다. 실적이 견조하면 과매도 기술주의 반등 여지도 있다고 덧붙였다. 5. 미국 국채 추가 상승 여력 미국 국채의 단기 투자 근거가 강화됐다고 진단했다. 재정 부양 축소로 성장 기대가 낮아지는 데다 적자 우려에 따른 투자자들의 추가 금리 요구도 줄어들 수 있어서다. 다만 정치 교착 상태로 미국 정부의 이자 부담이 줄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물가가 오르거나 장기 보유 대가로 요구되는 금리가 높아지면 장기물 가격은 하락할 수 있어 삭소뱅크는 장기물 대신 중기물 국채를 선호한다고 했다. 6. 달러 약세 장기화 여부 삭소뱅크는 미국 경제가 성장률에서 주요국을 앞서는 이른바 '예외주의'의 종료를 선언하기에는 이르다고 판단했다. 금리 우위 약화와 기술 주도권 불확실성에 해외 투자자가 미국 자산을 줄일 수 있어 단기 약세 논리는 유효하다고 봤다. 반면 미국 성장 우위가 이어지거나 지정학적 긴장이 커지면 달러 수요가 회복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과도한 달러 노출은 줄이되 일방적 급락 베팅은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7. 금의 선거 수혜 여부 금을 선거 결과에 따른 단기 매매 대상이 아닌 물가와 지정학적 충격, 정책 불확실성 대비용 전략 자산으로 보유하라고 권했다.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 정치 불확실성 확대는 금 가격 상승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장기적인 재정 지속가능성 우려와 주식 편중 해소 수요도 장기 보유 근거로 들었다. 다만 국채 금리 반등이나 달러 강세 전환 시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8. AI 관련주 타격 배경 삭소뱅크는 기술주와 AI주 타격이 컸던 이유로 고평가와 설비투자 부담으로 이미 시작된 AI 투자 재평가에다가 규제 심사 강화 우려까지 더해진 점을 지목했다. 민주당 주도 의회가 경쟁과 소비자·개인정보 보호, 모델 안전 문제로 AI 기업 조사를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양당이 AI 주도권 유지에 이해가 같아 반(反)AI 정책으로의 전면 전환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했다. 미국 뉴욕 중간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소에 설치된 'VOTE HERE' 안내판 [사진=블룸버그통신] 삭소뱅크는 의회의 규제 심사 강화가 데이터센터 사업에도 부담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전력 소비와 수자원 사용, 인허가 관련 심사가 엄격해지고 주민 반대가 겹치면 공사비가 늘고 완공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 AI 안전 기준과 독립적 모델 평가, 개발사 책임 체계가 도입될 가능성도 거론했다. 투자자들도 AI 인프라의 자금 조달력과 이익 전망을 엄격히 따질 수 있다고 봤다. 9. AI 설비투자 사이클 향방 삭소뱅크는 AI 산업이 투자 확장 국면에서 수익성 국면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동안 기업들은 연산 능력과 AI 인프라 규모를 늘리는 것만으로도 주식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제 투자자들은 기업의 가치를 판단할 때 확장 비용의 부담 주체와 부채 규모, 신규 설비의 매출 전환 기간, 공급망 내 이익 배분을 따지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다음 단계에서는 AI로 생산성과 이익률을 높이는 AI 활용 기업을 우선하고 업계 대표 기업은 선별 편입하라고 권고했다. AI 활용 기업은 인프라 비용을 홀로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를 제시했다. 플랫폼과 연산용 칩·메모리 공급사는 재무가 견조해도 밸류에이션 축소를 피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데이터센터 개발사와 차입 의존형 연산 자원 공급사는 자금 조달·전력·규제 부담이 크다고 지적했다. 10. 기술주 대응 삭소뱅크는 기술적 지표가 단기 반등과 변동성 장기화 가능성을 함께 나타내는 만큼 우량 자산을 단계적으로 선별 편입하라고 주문했다. 개표 직후 나스닥100 선물의 RSI(상대강도지수)는 과매도 판단 기준선인 30에 근접했다. 반면 장기 추세선인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해 추세 이탈에 따른 기술적 매도와 공매도가 늘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오는 17일(현지시간)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을 주시해야 한다고 했다. 11. 해외 시장 분산 필요성 삭소뱅크는 분산을 확대하되 미국 주식을 포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미국 기업의 기술 주도권과 수익성은 정치 교착 상태에서도 유지된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고평가된 대형 기술주가 초과수익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의 의문이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분산 대상으로는 중국 기술주와 대형 기술주 외 미국 우량주, 헬스케어, 중기물 채권과 금을 제시했다. 12. 점검 사항 투자 심리 반전 조건으로는 대형 기술기업의 설비투자 이익 전환과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 정책 불확실성 완화를 제시했다. 고용·성장 지표가 견조하면 정치 교착 상태에 따른 경기 약화 전망은 설득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차기 의회가 AI 투자에 타격을 주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하면 규제 위험에 따른 주가 할인 폭도 줄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연말까지 정치 교착 상태가 예산·부채한도를 둘러싼 양당 충돌로 비화할지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의회 위원회 조사와 각 주의 데이터센터 신규 규제도 다음 변동성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채 금리 하락의 원인도 점검 대상으로 제시했다. 물가 기대 개선과 성장 기대 악화 가운데 어느 쪽에서 비롯됐는지에 따라 주식과 회사채 시장이 받는 영향이 달라서다. bernard0202@newspim.com 2026-11-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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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작전구역 오만 남방까지 넓힌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와 폭발물처리반(EOD), 무인 소해전력을 추가 파견한다. 파견 인원은 75명 늘어 395명 이내가 된다. 파견 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2009년 부대 창설 이후 고정익 항공기 편입은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올해 말까지는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파견 임무는 12월 31일 끝난다. 임무에는 '항행의 회복 지원'이 새로 추가된다. 증원 내역은 EOD 30명, 초계기 45명이며 대부분 간부다. 무인 전력은 수상정과 잠수정 각 2세트로, 소해함은 보내지 않는다. 청해부대 왕건함(DDH-978)이 고속단정(RIB) 3척과 함께 해상 기동을 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등을 추가 파견하는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진= 해군] 2026.11.05 gomsi@newspim.com 정부가 내세운 명분은 해적이다. 소말리아 해적 활동은 2025년 11건에서 올해 현재까지 36건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연합 전력이 홍해와 호르무즈로 쏠린 공백을 파고들었다는 설명이다. 호르무즈 봉쇄로 홍해행 선박은 7~8배 늘었다. 후티와 사우디의 교전 탓에 청해부대 작전 구역은 600여마일에서 300여마일로 줄었다. 거점은 지부티가 유력하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동의안 제출 뒤 지부티와 협상하고, 국회 동의와 지부티 협의가 끝나면 초계기를 사흘가량 준비해 보낸다는 계획이다. P-8의 작전 반경은 1200마일, 임무 시간은 4시간이다. 국방부는 "현재 능력으로는 이란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쟁점은 호르무즈 연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전쟁 불개입'을 첫 원칙으로 내걸고 "호르무즈와 전혀 관계없다"고 했다. 그러나 EOD와 무인 소해전력 파견에 대해서는 "허용적 환경이 될 때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부분도 고려했지만 주는 아니다"라고 했다. '허용적 환경'은 미국·이란 종전이나 양측 양해각서(MOU) 체결로 항행의 자유 작전이 시작되는 경우로 정의했다. 실제 호르무즈에 투입할 때는 새 동의안을 받겠다고 했다. 현재 호르무즈 일대 기뢰 작전은 미국만 수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지휘권은 합참의장이 갖는다. 국방부는 '독자 지휘체계'를 4대 원칙의 하나로 제시했다. 다만 청해부대가 연합 작전과 담을 쌓아온 것은 아니다. 연합해군사 대해적작전부대(CTF-151)는 연합해군사(CMF) 예하 부대이고, CMF 사령관은 미 해군 중부사령관과 5함대사령관을 겸하는 미 해군 중장이다. 청해부대 작전구역 확대 개념도. 정부는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임무구역을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구역 경계는 대략적으로 표시했다. [이미지= AI 생성] 2026.11.05 gomsi@newspim.com 한국은 2010년 이범림 준장이 처음 CTF-151을 지휘했고, 2023년에는 고승범 준장이 지휘한 집중 작전에 청해부대 이순신함이 참가했다. 올해 8월 23일에는 윤현우 대령이 영국 해군으로부터 CTF-151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국방부 기자실 백브리핑에서는 P-8과 EOD의 CTF-151 편입 여부가 다뤄지지 않았다. 미군과의 감시·정찰 협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 국방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만 답했다. 다만, 정보 공유는 관련국과 수시로 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은 먼저 이 길을 갔다. 일본 해상자위대 P-3C는 CTF-151 사령부와 조율해 초계 구역을 정하고, 수집 정보를 관련 기관과 공유한다. '독자 지휘'에는 전례가 있다. 2020년 1월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만과 아라비아만까지 넓히면서 미국 주도 호르무즈 호위연합인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의 통제 대신 한국군 단독 지휘를 택했다. 대신, 바레인에 있는 호위연합 본부에 연락장교 2명을 보냈다. 당시 이 결정은 미국의 요구에 응하면서도 이란과의 관계를 지키려는 절충으로 해석됐다. 일본도 같은 시기 원유 수급과 대미·대이란 관계를 함께 고려해 호위연합에 불참하고 독자 정보수집 활동을 택했다. 이번에도 국방부는 영국·프랑스 주도 이니셔티브에 연락장교를 파견했고, 이란에는 "우리를 비난하거나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2024년 10월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에 P-8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청해부대에 고정익 항공기가 편입되는 것은 2009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사진= 뉴스핌DB] 2026.11.05 gomsi@newspim.com 미국의 반응은 변수다. 국방부는 미측이 원하는 호르무즈 기여와 거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미 소통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했다. 교전규칙은 합참이 보완 중이며, 초계기에는 섬광탄 등 자체 보호 장비를 싣는다. 증액 예산은 예비비 등으로 충당한다. 이순신함 교체 때 증강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검토 안 했다고 말한 적 없다"고 답했다. 국회 통과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4일 기자회견에서 작전구역 확대를 "묘수가 아니라 꼼수"라고 규정했다. 그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며, 한 번 넓힌 작전 범위가 추가 요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gomsi@newspim.com 2026-1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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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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