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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 주한 태국대사와 형사사법 협력 논의

기사입력 : 2022년12월21일 15:16

최종수정 : 2022년12월21일 15:17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이 윗추 웨차치와 주한 태국 대사를 만나 형사사법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검찰청은 이 총장이 21일 대검을 방문한 윗추 웨차치와 주한 태국 대사를 접견하고 형사사법 분야에서의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왼쪽)이 윗추 웨차치 주한 태국 대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검찰청] 2022.12.21 sykim@newspim.com

이 검찰총장은 국외도피사범 송환과 범죄수익환수 등 분야에서 대한민국 검찰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태국 정부에 감사를 표하고,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윗추 대사는 공감을 표하고, 금융‧경제사범과 마약범죄 대응 등 양국간 형사사법 공조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이 검찰총장은 2011년 태국 검사로서 대검을 방문했던 파차라끼디야파 공주의 쾌유를 기원했으며 윗추 대사는 감사의 뜻을 밝혔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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