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美日对朝代表：中国应在朝无核化重启对话发挥建设性作用

기사입력 : 2022년12월14일 08:22

최종수정 : 2022년12월14일 08:22

纽斯频通讯社首尔12月14日电韩国、美国和日本对朝代表13日在印度尼西亚首度雅加达举行会议并强调，若朝鲜进行第7次核试验，将同国际社会采取坚决的应对措施，希望中国在实现朝鲜无核化、重启对话方面发挥建设性作用。

左起依次为韩国外交部半岛和平交涉本部长金健、美国对朝特别代表星·金、日本外务省亚洲大洋局长船越健裕。【图片=外交部提供】

据外交部13日消息，外交部半岛和平交涉本部长金健当天在雅加达同美国对朝特别代表星·金、日本外务省亚洲大洋局长船越健裕举行韩美、韩美日会晤。

三方一致认为，为促使朝鲜停止挑衅行为，重启无核化对话，应加强与国际社会进行协作，尤其是希望中国在其中发挥建设性作用。

三国对朝代表强烈谴责朝鲜今年史无前例的发射导弹，引发半岛和地区局势紧张。重申坚持朝鲜完全无核化的国际社会目标不动摇。

会上，三方对应对朝鲜核导威胁进行的紧密沟通与协助给予高度评价，商定未来将通过保持韩美联合防卫态势、加强韩美日安全合作，进一步加大对朝威慑力。三方还决定切断朝鲜非法网络活动，断绝为研发核武筹措资金的渠道，严打朝方回避制裁等行为。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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