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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푸드 영상 조회수 218억회... 'Year on TikTok 2022'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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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사용, 아이브 'LOVE DIVE'·트와이스 나연 'POP!'이 가장 많아
팔로워 5010만 '원정맨', 글로벌 크리에이터 50인에 선정된 유일 한국인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이 2022년 한해의 트렌드, 크리에이터, 순간들을 총 결산한 'Year on TikTok 2022'를 발표했다.

Year on TikTok은 전 세계 10억 명이 넘는 틱톡 사용자들을 축하하고자 2020년부터 매해 12월 발표되고 있으며,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서 틱톡이 한 해 동안 미친 긍정적이며 실제적인 영향을 가늠할 수 있는 트렌드 자료다.

틱톡에 따르면, 2022년은 ▲삶을 보다 편리하게 하는 유용한 팁을 얻거나, ▲창의적인 레시피에 도전하고, ▲새로운 제품을 발견하고, ▲챌린지를 통해 음악을 함께 즐기는 등 보다 다채로운 방식으로 숏폼 영상을 즐기는 모습이 두드러졌다.

'2022년, 나를 위한 모든 틱톡(truly #ForYou)'을 주제로 한 'Year on TikTok 2022'은 틱톡 내부 조사 및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발표됐다. 특히 지역적 특색을 담은 것이 특징인데 한국에서는 총 9개 분야(▲추천피드 픽 ▲틱톡 인기 챌린지 ▲틱톡 플레이리스트 ▲틱톡 인기 아티스트 ▲틱톡 스타 ▲틱톡 스페셜 ▲틱톡꿀팁 ▲틱톡푸드 ▲틱톡보고삼)의 대표 영상들로 구성했다.

◆ 화제 모은 영상 공통점은 단연코 '창의적 콘셉트'...배우 최시원부터 크리에이터 원정맨까지 이름 올려

틱톡의 추천피드(For You Feed)에서 올해 가장 많이 조회된 영상을 결산한 #추천피드 픽에서는 원정맨(@ox_zung), 미소아라(@miso_ara) 등 코미디와 동물 카테고리에서 독보적인 콘셉트로 인기를 끄는 크리에이터들의 영상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또한 상반기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아마존송'을 선생님이 부르는 '기말존송'으로 재치있게 개사한 크리에이터 웃교수(@ukyosu)의 영상도 화제를 모았다. 

이 밖에도 배우 겸 틱톡 크리에이터로 활발히 활동하는 최시원(@davidsiwonchoi)의 능청스러운 일상 공감 연기, 팬미팅에서 팬들과 함께 #beautifulmonster 챌린지를 진행한 스테이씨(@stayc_official)의 영상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  음원 챌린지의 진화! 틱톡 크리에이터가 만든 '손댄스'가 글로벌 음원 흥행 이끌기도

틱톡 내 음원 사용량으로 선정된 틱톡 플레이리스트에는 그룹 아이브의 'LOVE DIVE'와 트와이스 나연의 'POP!'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Jiggle Jiggle(지글지글)'이 올해 무심한 표정으로 독특한 안무를 추는 챌린지와 결합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해당 음원은 블랙핑크, 강태오 등 전 세계 유명인들의 영상을 비롯해 무려 660만 개의 틱톡 영상에 사용됐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Year on TikTok 2022 시즐 영상. 왼쪽부터 #지구방위대챌린지, 아이브 LOVE DIVE, Jiggle Jiggle 영상 갈무리. [사진=틱톡] 2022.12.07 digibobos@newspim.com

그런가 하면 공식 안무가 없던 곡에 틱톡 크리에이터가 따라하기 쉬운 손댄스를 창작, 많은 사용자들이 참여하며 인기 챌린지가 된 사례도 이목을 끈다.

▲엔하이픈의 'Polaroid Love', ▲트레저 '다라리(DARARI)', ▲볼빨간사춘기의 'Love Story', ▲딘딘의 '이러면 안 될 거 아는데 너 앞에만 서면 나락(Feat. 10CM)'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dararichallenge는 인도네시아 크리에이터가 만든 손댄스가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퍼지며 12억회가 넘는 해시태그 조회수를 기록했다.

국내 크리에이터가 시작해 글로벌로 확산되며 강력한 트렌드가 된 사례도 있다. #지구방위대챌린지는 크리에이터 차루하(@ruhatenizo)가 자신의 댄스 크루 에메트사운드 (EmetSound) 멤버들과 대열을 맞춰 전진하는 영상을 올린데서 시작돼 이후 게임 캐릭터, 스타와 경호원 등 다양한 콘셉트으로 변주되며 보다 많은 이들이 함께 즐기는 챌린지로 진화했다. #지구방위대챌린지 해시태그 조회수는 4억 2천만회에 달하며, 해외에서는 #earthdefenseforce 해시태그 챌린지로 확산됐다.

◆ 숏폼에 능숙한 4세대 아티스트들 강세...급성장한 틱톡 크리에이터로는 원정맨 등 이름 올려

올해 가장 높은 누적 영상 조회수를 기록한 국내 아티스트 계정에는 전 세계적 인기를 끄는 ▲트와이스 외에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케플러 ▲있지 등 숏폼 영상을 통해 팬들과 친밀하게 소통하는 4세대 아티스트들이 대거 선정됐다.

또한 올해 가장 많은 팔로워를 얻으며 급성장한 틱톡 인기 크리에이터에는 팔로워 5010만의 원정맨(@ox_zung)을 비롯해 ▲시아지우(@sia_jiwoo) ▲유백합(@kkubi99) ▲BEDDY(@gurrms0630) ▲연서(@10382aaaabc) 등이 이름을 올렸다. 원정맨은 최근 올 한해 틱톡 커뮤니티에 영향을 미친 글로벌 크리에이터 50인을 발표한 틱톡 디스커버 리스트 2022에 유일한 한국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필터 크리에이터'가 만든 필터들, 챌린지 등 대세감 있게 활용되며 틱톡에서 인기 모아 

틱톡은 누구나 쉽게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촬영 및 편집 기능과 더불어 영상에 재미를 더하는 필터와 사운드 등 다양한 편집 효과를 앱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틱톡 스페셜' 분야에서는 ▲Crayon Rabbit ▲Indie Fisheye ▲초롱초롱눈 ▲우는얼굴 ▲수학퀴즈 등 올해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편집효과 영상들이 공개됐다.  

이중 Crayon Rabbit과 Indie Fisheye는 외부 필터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필터로, 특히 어안렌즈 효과가 있는 Indie Fisheye는 다라리 챌린지 필터로도 유명세를 탔다. 틱톡은 올해 선보인 플랫폼 '이펙트하우스(Effect House)'를 통해 누구나 틱톡 필터를 제작하며 수익까지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생활 꿀팁부터 창의적인 레시피, 새로운 제품 발견까지... 숏폼 영상 활용도 무궁무진해져

올해 틱톡에서는 정보, 레시피 그리고 제품 관련 해시태그 인기가 두드러졌다. 짧은 영상을 통해 유용한 정보나 색다른 레시피를 찾고, 제품 후기를 통해 새로운 제품을 발견하는 등 틱톡 숏폼을 활용하는 수요가 보다 다양해진 결과다.

틱톡에는 택배 개인정보 제거, 독특한 헤어스타일링 등 다양한 분야의 생활 꿀팁 및 튜토리얼 영상들이 활발히 공유되고 있으며, #틱톡꿀팁 영상들의 조회수는 8억 4500만회를 돌파할 정도로 큰 인기다. 틱톡은 최근 런칭한 브랜드 캠페인 <나를 위한 모든 쓸모>를 통해 틱톡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생활 꿀팁 영상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코로나19를 계기로 취미로 요리를 즐기는 사람이 늘면서 요리 카테고리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청담언니, 레시피 읽어주는 여자 등 틱톡 푸드 크리에이터들은 따라하기 쉬우면서도 창의적인 레시피에 리드미컬한 편집과 사운드를 더해 푸드 콘텐츠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데, 관련 해시태그인 #틱톡푸드 영상 조회수는 무려 218억회에 달한다.

#틱톡보고삼(조회수 33억회), #TikTokMadeMeBuyIt(조회수 316억회)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제품 후기를 자발적으로 공유하는 콘텐츠도 늘고 있다. 유용한 생활용품을 비롯해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되는 제품, 인테리어 소품, 기상천외한 제품 등 이목을 끄는 비주얼과 함께 정보를 핵심적으로 담은 제품 관련 숏폼 영상들이 인기다.

틱톡은 다음해에도 종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써 보다 많은 이들이 다양한 분야의 영상을 즐기고,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바네사 파파스 틱톡 최고운영책임자(COO, Chief Operating Officer)는 "Year on TikTok 2022를 통해 올 한해 틱톡에서 트렌드를 만들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 및 배우고, 개인의 열정을 꽃피운 글로벌 커뮤니티를 축하하게 되어 기쁘다. 다양한 배경과 관점을 가진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즐거움을 느끼고 서로 연결되기 위해 틱톡을 찾는 모습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Year on TikTok 2022 자료와 영상은 틱톡 뉴스룸 및 앱을 통해 누구나 확인 가능하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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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골 잔치' 잉글랜드, 프랑스 6-4 제압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잉글랜드 공격수 부카요 사카가 3·4위전에서 해트트릭(한 경기 3골 이상)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프랑스의 주장 킬리안 음바페는 팀 패배 속에서도 멀티 골(한 경기 2골 이상)을 넣으며 이번 대회 및 월드컵 역사상 최다 득점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잉글랜드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4위전에서 프랑스를 5-3으로 눌렀다.  [플로리다 로이터=뉴스핌] 잉글랜드 부카요 사카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3·4위전에서 팀의 6-4 승리를 이끌었다. 2026.07.19 football1229@newspim.com 잉글랜드가 전반 3분 만에 앞서갔다. 해리 케인을 대신해 주장 완장을 찬 데클런 라이스가 상대 공격을 차단한 후 직접 공을 몰고가 중거리 슈팅을 날려 프랑스 골문을 열었다.  이후 라이스는 전반 18분 코너킥 상황에서 애즈리 콘사의 헤더 득점을 도우며 순식간에 공격 포인트 2개를 기록했다. 잉글랜드는 2-0으로 리드했다.  잉글랜드는 전반 37분 3-0을 만들었다. 잉글랜드 공격수 마커스 래시퍼드의 일대일 찬스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 루즈 볼을 부카요 사카가 잡자 골키퍼는 골문으로 복귀하지 못했다. 사카는 래시퍼드와 공을 주고 받은 후 비어 있는 골문을 향해 슈팅을 날려 세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잉글랜드 수비가 발을 뻗어 공을 건드렸지만, 역부족이었다.  이후 전반 추가시간 사카가 날렵한 움직임을 통해 패스를 받은 후 왼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멀티 골을 넣었다. 잉글랜드는 전반에만 네 골을 몰아쳤다.  [플로리다 로이터=뉴스핌] 프랑스 킬리안 음바페가 3·4위전서 대회 9·10호골을 기록,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026.07.19 football1229@newspim.com 후반전 프랑스는 교체 카드 4장을 꺼내들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성공적이었다. 프랑스는 후반 주도권을 쥔 채 잉글랜드를 압박했다.  후반 3분 만에 음바페가 만회 골을 넣었다. 마이클 올리세가 침투하는 음바페를 향해 스루 패스를 찔러 넣었다. 음바페는 왼발로 볼을 밀어넣으며 대회 9호골을 기록했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8골)를 제치고 득점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음바페는 도움도 기록했다. 후반 9 왼쪽 지역에서 침투하는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향해 좋은 패스를 넣어줬고, 바르콜라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2골 차로 추격했다. 후반 21분 음바페의 결정력이 다시 돋보였다.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올리세와 2대 1 패스를 주고 받은 음바페는 다시 왼발로 골문 구석에 공을 꽂으며 한 골차로 쫓아갔다.  [플로리다 로이터=뉴스핌] 잉글랜드 부카요 사카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3·4위전에서 팀의 6-4 승리를 이끌었다. 2026.07.19 football1229@newspim.com 동점 위기에 몰린 잉글랜드는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과 엘리엇 앤더슨을 투입하며 에너지 레벨을 높였다. 이후 후반 42분 제드 스펜스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사카가 키커로 나서 오른쪽 하단에 공을 차 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잉글랜드는 5-3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 프랑스 우스만 뎀벨레가 한 골 더 만회하며 끝까지 추격 의지를 불태웠지만, 벨링엄이 추가골을 넣으며 경기를 끝냈다. 난타전이 펼쳐진 3·4위전에서는 양 팀 도합 10골이 터진 끝에 잉글랜드가 6-4로 승리했다.  한편 2012년부터 프랑스 대표팀을 맡았던 디디에 데샹 감독은 마지막 경기에서 패했지만, 웃으며 경기장을 떠났다. 데샹 감독은 2018 러시아 대회 우승, 2022 카타르 대회 준우승, 이번 대회 4위를 기록하며 프랑스 황금세대를 이끌었다.   또 이날 승리한 잉글랜드는 2900만 달러(약 432억 원), 4위 프랑스는 2700만 달러(약 402억 원)의 상금을 받는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7-1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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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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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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