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锡悦连日吊唁梨泰院踩踏事故遇难者行安部负责人同行

기사입력 : 2022년11월03일 14:50

최종수정 : 2022년11월03일 14:50

纽斯频通讯社首尔11月3日电韩国总统尹锡悦3日再前往首尔市厅广场设置的联合焚香所，吊唁龙山区梨泰院踩踏事故遇难者。这是他连续第四天率幕僚吊唁。

图为韩国总统尹锡悦（左）3日同行安部长官李祥敏到首尔市厅广场联合焚香所吊唁梨泰院踩踏事故遇难者。【图片=纽斯频通讯社】

据总统府3日消息，尹锡悦当天率秘书室长金大棋、市民社会首席秘书姜升圭、公报首席秘书金恩惠、社会首席秘书安祥薰和警卫处长等前往首尔市厅广场联合焚香所吊唁。

尤其是近来饱受争议的行政安全部长官李祥敏陪同。分析认为，尹锡悦总统让李祥敏一同前往焚香所吊唁，或为之前反对撤换行安部长官或主动辞职的立场做出让步。

韩国在全国各地设置联合焚香所以来，尹锡悦每日前往吊唁。10月31日，尹锡悦携夫人金建希前往首尔市厅广场焚香所吊唁，1日率国务委员前往事故发生地附近的绿莎坪站广场焚香所吊唁，随后访问地铁6号线梨泰院站1号出口追思区。2日，尹锡悦同幕僚前往首尔市厅广场焚香所吊唁，3日再度前往以表哀思。

另外，金建希2日前往安置遇难者遗体的殡仪馆，向遗属表示沉痛哀悼和深切慰问。随后前往医院探望伤者，愿他们早日康复。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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