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星SK海力士获美国对华技术出口限制豁免为期一年

기사입력 : 2022년10월13일 09:56

최종수정 : 2022년10월13일 09:55

纽斯频通讯社首尔10月13日电据美国商务部当地时间12日消息，已向韩国三星电子和SK海力士通报了关于美国政府延迟一年限制向相关企业位于中国的工厂出口半导体设备。

资料图：SK海力士位于韩国利川的M16工厂。【图片=SK海力士提供】

SK海力士随后发布公告称，公司获得美国批准，可在无需额外许可要求的情况下向中国工厂供应研发和生产DRAM半导体所需设备和组件。

韩国外交部当天也表示，政府与美国一直就三星电子和SK海力士在华工厂自美进口芯片相关设备保持紧密沟通。未来将继续通过协商，尽全力将该措施对韩企的影响降至最低。

美国政府虽对韩国企业"网开一面"，但到一年期满，相关问题仍亟待解决。

专家认为，半导体企业未来计划对生产线进行升级，并将为此提前进行评估。若生产线不能及时更新，那么半导体竞争力就会减弱，给企业今后发展带来诸多不确定性因素。如果上述问题无法得到妥善解决，又或者设备层层审核错失最佳时机，半导体企业在华投资恐进一步萎缩。

另外，美国当地时间7日决定禁止向中国出口尖端半导体和半导体制造设备。而包括三星电子、SK海力士等在中国设厂的跨国企业，允许经过审批后向这些企业的中国工厂出口半导体设备。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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