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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방산혁신클러스터 최적지' 구미에 110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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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구미시와 28일 MOU...2025년까지 150명 고용

[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국내 방위산업 메카인 경북 구미시에 LIG넥스원이 사업장을 증설하고 2025년까지 1100억원을 투자한다.

방산혁신클러스터에 도전하는 구미지역에 대규모 방위산업 증설이 가시화되면서 세계 방산산업 점유율 향상을 물론 고용력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28일 구미시청에서 LIG넥스원과 이같은 내용을 담은 11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박배호 LIG넥스원 생산본부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8일 경북 구미시청에서 열린 경북도-구미시-LIG넥스원 간의 방위산업 분야 증설투자 위한 투자양해각서(MOU) 협약식.[사진=구미시]2022.09.28 nulcheon@newspim.com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유도무기, 레이더 등을 생산하는 LIG넥스원은 2025년까지 LIG넥스원 구미사업장을 증설해 1100억원을 투자하고 150명을 신규 고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로 LIG넥스원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방산시장에서 점유율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K-방산은 세계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올해 방위산업 수출액은 100억 달러를 넘어 역대 최대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에 따르면 2017~2021년 세계 방산 수출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점유율은 2.8%로 8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같은 기간 시장점유율은 2012~2016년에 비해 177%나 증가해 방산 수출 상위 25개국 가운데 독보적인 증가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금 추세라면 '방산 수출 세계 4강'도 가시권에 들어온 상황이다.

LIG넥스원 역시 올해 1월 아랍에미리트(UAE)와 2.6조원 규모의 한국형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탄도탄 요격미사일 체계인 '천궁-Ⅱ' 수출 계약을 체결해 K-방산의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도전하고 있다.

경북에는 유도무기, 탄약 분야 최대 생산 거점인 구미를 중심으로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풍산 등 국내 방위산업을 대표하는 무기체계 기업과 250여개의 방산 중소·벤처기업이 위치하고 있어 방산혁신클러스터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이번 LIG넥스원의 투자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청신호를 밝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힘없는 평화는 국민을 안전하게 지킬 수 없다는 것이 명백하게 입증됐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경북 구미가 자주국방확립과 K-방산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핵심거점으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하며,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공단의 역사는 국내 방위산업의 역사와 같다. 앞으로 구미시는 구미산단의 제조 능력과 세계 최고 수준의 방산기술이 결합한 K-방산 허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방위산업혁신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지역 내 방산업체들이 적극 협조해줄 것"을 강조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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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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