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박홍근 "오늘 박진 외교장관 해임건의안 발의"…'尹대통령 순방 논란' 맹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성한·김태효·김은혜 운영위 출석해 해명해야"
"野·MBC 정언유착? 尹 적반하장"

[서울=뉴스핌] 박서영 홍석희 기자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은 오늘 의원총회를 거쳐 박진 외교부장관 해임건의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윤 대통령의 순방외교 과정을 질타하며 "굴욕과 빈손, 막말로 점철된 사상 최악의 외교 대참사에 대한 주무부처 장관의 책임을 묻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9.27 photo@newspim.com

그는 "나토 순방 당시 민간인 신씨 동행, 낸시펠로시 미 하원의장 패싱 논란, 인플레이션감축법 관련 사전사후 무책임 등 한국 외교의 총체적 문제점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국제정세가 급변하는 대전환의 시기에 이런 외교 안보 라인을 그대로 두면 참사는 언제든 반복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성한 실장, 김태효 차장, 김은혜 홍보수석 등 이번 외교참사 '트로이카'는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사실관계를 명백히 밝히기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아무리 대통령이라도 한 번 뱉은 말을 다시 주워 담을 순 없다. 지금 대통령에게 필요한 건 잘못을 인정하는 용기"라며 "더 늦기 전에 대국민 사과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 보도와 관련해 여당이 주장하고 있는 MBC와 민주당의 정언유착 의혹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진상규명 당사자인 대통령이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적반하장"이라고 힐난했다.

또 "무려 13시간 만에 황당한 해명을 해놓고선 이제 와서 기자들의 질문이 잘못됐다며 아까운 순방 13시간을 허비했다는 궤변을 덧붙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욕설 대상이 미 의회가 아니라 대한민국 야당이라고 할 땐 언제고, 이번엔 야당이 아니라고 말을 바꿨다"고도 반박했다.

박 원내대표는 "대통령실 출입 영상기자단은 급기야 직접 성명서를 내고 이번 사태를 왜곡, 짜깁기로 몰아가는 것에 항의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해당 영상을 어떻게 할 수 없냐고 무마를 시도했는데 결국 사실 그대로 보도한 것을 문제 삼고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실언으로 빚어진 외교적 망신이 거짓 해명으로 덮어지지 않자 대통령실과 여당은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애먼 야당 원내대표와 언론사 유착이라는 또 다른 왜곡을 일삼고 있다"고 공세를 펼쳤다.

아울러 "대통령의 말실수와 거짓해명으로 자초한 일인 만큼 대통령과 정부여당은 뻔뻔한 반박과 치졸한 조작으로 국민을 기만하지 마시라"고 촉구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을 두고 지난 26일 'MBC-더불어민주당 유착 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하며 역공세에 나섰다. 발언 당시 영상을 촬영한 MBC가 보도 협의 시점을 어기고 발언 진의를 왜곡해 유포했고 이를 민주당이 받아 정치 공세를 펼쳤다는 입장이다.

윤 대통령이 같은날 오전 출근길에 "사실과 다른 보도로 (한미) 동맹을 훼손한다는 건 국민을 굉장히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며 "진상이 더 확실히 밝혀져야 한다"고 해명한 바 있다. 

se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동원그룹, '참존' 인수 추진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동원그룹이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1세대 K뷰티 기업 참존 인수에 나선다. 인수 주체는 식자재 유통 계열사 동원홈푸드다. 거래가 성사되면 식품·포장재·물류에 이어 화장품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게 되며, 2024년 3월 취임한 김남정 회장 체제의 첫 인수합병(M&A)이 될 전망이다.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 [사진= 동원그룹]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동원홈푸드는 지난 22일 서울회생법원 관리 아래 진행 중인 참존 매각에서 조건부 인수 예정자 지위를 확보했다. 거래 금액은 수백억 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동원그룹은 연내 인수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참존은 1984년 약사 출신 김광석 회장이 설립했다. 국내 최초로 클렌징 워터를 선보였고 청개구리 마스코트와 '콘트롤 크림'을 앞세워 1990년대 업계 매출 3위까지 올랐다. 그러나 무리한 사업 확장과 경영권 분쟁, 면세점 사업 실패가 겹치며 지난해 11월 21일 기업 회생을 신청했다. 동원이 인수에 나선 배경으로 유통업계에서는 40년 넘게 쌓인 기초 화장품 제조 노하우와 브랜드 가치 등 무형 자산을 꼽는다. 계열사 패키징·물류와의 시너지도 기대 요인이다. 인수 주체인 동원홈푸드는 지난해 매출 2조 6,433억 원, 영업이익 690억 원을 기록했다. 동원그룹은 이미 뷰티·바이오 분야 전문가 영입에도 나섰다. 동원산업은 올해 약사 출신인 남택종 전 알에프바이오 대표를 경영 전략 담당 상무로 영입했다. 알에프바이오는 스킨부스터 등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다. 남 상무는 신사업 발굴과 M&A 전략을 맡고 있다. 참존 인수가 확정되면 동원그룹의 뷰티·바이오 사업 확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fineview@newspim.com 2026-10-01 06:10
사진
'삼전닉스' 16조 던진 외국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외국인 투자자가 지난 9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16조원 넘게 순매도한 가운데 국내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는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 반도체 대형주에 매도가 집중된 것과 달리 K-반도체 ETF는 외국인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엇갈린 매매 흐름을 보였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9월1일~30일)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4조8713억원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 순매도액은 11조5808억원으로 두 종목의 순매도액은 총 16조4521억원에 달했다. 9월 마지막 거래일까지 두 종목에 대한 외국인 매도는 이어졌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조542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에서 8667억원, SK하이닉스에서 6085억원을 각각 순매도해 두 종목에서만 1조4752억원을 팔았다. 이날 코스피 전체 외국인 순매도액의 약 72%에 해당하는 규모다. 9월 29일에도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6812억원, 1조5622억원 순매도했다. 이틀간 두 종목에 대한 외국인 순매도액은 3조7186억원으로 집계됐다. [AI 일러스트 = 이나영 기자] 반면 ETF 시장에서는 국내 반도체 상품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됐다. ETF CHECK에 따르면 30일 정규장 마감 기준 최근 1개월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개 ETF 가운데 국내 반도체 ETF 3종이 포함됐다. 'TIGER 반도체TOP10'은 외국인이 641억원을 순매수해 전체 ETF 가운데 2위를 기록했다. 'ACE K반도체TOP2+'는 268억원으로 7위, 'HANARO Fn K-반도체'는 175억원으로 10위에 올랐다. 이들 K-반도체 ETF 3종에 대한 외국인 순매수액은 총 1084억원이다. 같은 기간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개 ETF의 순매수액 4749억원 가운데 K-반도체 ETF 3종이 차지한 비중은 22.8%였다. 순매수액뿐 아니라 수익률에서도 'TIGER 반도체TOP10'이 9.77%, 'ACE K반도체TOP2+'가 9.25%, 'HANARO Fn K-반도체'가 8.81%를 기록했다. ◆ 대형주 매도 속 K-반도체 ETF 매수…소부장까지 투자 범위 확대 증권가에서는 최근 외국인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매도에 미국 장기금리 상승과 인공지능(AI) 투자 관련 불확실성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K-반도체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뿐 아니라 장비와 소재·부품 기업을 함께 편입하고 있다. 외국인의 ETF 거래 방식도 개별 주식과 차이가 있다. ETF 거래에는 업종에 대한 방향성 투자 외에 현물·선물과 ETF를 연계한 차익거래와 헤지 거래 등이 포함된다. 이에 따라 개별 종목과 해당 종목을 편입한 ETF에서 외국인의 매매 방향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외국인 순매수 상위권에 오른 K-반도체 ETF들은 메모리 대형주와 함께 반도체 장비·소재·부품(소부장) 관련 종목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을 직접 매매하는 것과 달리 ETF에서는 여러 반도체 종목의 주가 흐름이 함께 반영되는 구조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반도체 슈퍼사이클 초기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대형주가 상승을 주도하지만, 설비투자가 본격화되면 장비 발주와 소재·부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수혜 범위가 소부장 기업으로 확대된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10-01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