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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톱배우들 극찬 옥주현의 '마타하리'...공연 보기 위해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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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연출가 코이케 슈이지 "옥주현 공연 보고와라" 주문
'마타하리' 마나키 레이카·유즈키 레온, '존경심' 표출
옥주현, 마타하리 마치고 25일부터 엘리자벳 공연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세 번째 시즌의 '마타하리'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하면서 다음 작품 '엘리자벳'을 향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옥주현은 5월 28일 샤롯데씨어터에서 세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 뮤지컬 '마타하리'를 지난 14일 마지막 공연까지 성공리에 마무리하면서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이중 첩자 혐의로 사형당한 무희 마타하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이번 세 번째 시즌에서는 캐릭터와 서사를 수정 및 보완하는 과정을 거치며 더욱 완벽한 완성도를 자랑했다.

옥주현은 초연부터 재연, 그리고 세 번째 시즌까지 타이틀롤 마타하리 역을 맡아 스파이나 팜므 파탈과 같은 그를 상징하는 이미지가 아닌, 인간 마타하리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마타하리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받았다. 역사 속 실존 인물을 연기해야 한다는 부담감 속에서도, 옥주현은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풍부한 감정선을 통해 당시 시대상 속에서 흔들렸던 마타하리의 내면을 그대로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의 옥주현 [사진= EMK뮤지컬컴퍼니] 2022.08.16 digibobos@newspim.com

이러한 옥주현의 활약에 관객들도 매 회차마다 관객석을 가득 채우며 화답했고, 일본 유명 뮤지컬 배우나 연출자 또한 옥주현을 극찬했다.

'다카라즈카 가극단 연도상'에서 신인상과 우수상을 휩쓸면서 일본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마나키 레이카는 최근 한국을 방문해 옥주현의 '마타하리'를 관람한 뒤 "진심으로 존경하고 아주 좋아하는 사람. 옥주현의 무대도 인품도 모두 동경한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마나키 레이카는 일본 '마타하리'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마나키 레이카 외에도 다카즈카 가극단의 톱스타로 활약하며 일본 '마타하리', '로미오와 줄리엣', '오션스11' 등에 출연한 바 있는 유즈키 레온 역시 최근 '마타하리' 관람을 위해 한국을 방문, "옥주현의 '마타하리'가 더 깊어져서 정말 여러 감정이 스며들었다. 존경하고, 나도 저렇게 무대에서 숨 쉬고 싶다"라며 깊은 존경심을 표출했다.

일본의 유명 연출가 코이케 슈이치 또한 한국에서 옥주현의 공연이 있으면, 배우들에게 옥주현의 공연을 보고 오라고 할 만큼, 옥주현의 실력을 매우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처럼 옥주현이 '마타하리'를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관객들의 눈은 이제 '엘리자벳'으로 향하고 있다. 오는 25일부터 11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진행되는 '엘리자벳'에서 옥주현은 이지혜와 함께 타이틀롤 엘리자벳 역을 맡는다.

옥주현은 2012년 초연부터 2013년 재연, 2015년 삼연, 2018년 4연, 그리고 2022년 10주년 기념 공연까지 꾸준히 엘리자벳 역을 맡아 '엘리장인'이라는 것을 관객들에게 입증시킨 만큼, 올해 공연에서는 옥주현이 또 어떤 놀라운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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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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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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